라는 논리를 지독하게 싫어하는데 아니 하다못해 오십보 백보는 되어야 '차악' 운운하지. 팔십보 백보로 유의미한 차이도 없는데 차악 드립치기 뻘쭘하지도 않나요?
적폐청산하라고 뽑았더니 적폐인증만 하는 집단에게 뭘 믿고 표를 줍니까?
어떤 면에선 민주당이 자한당보다 더 미운게 자한당은 공인 악당이라 맘편하게 욕이라도 할 수 있지, 민주당은 깨어있는 척은 혼자 다하고 자한당과 싸우는 척하며 진보표 다 뺏어가놓고 결정적일땐 자한당과 다를바 없거나 더 못해버리니...애초에 비정규직이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양산된 게 민주당 정권 밑이었던 거 생각하면...
빨리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자리잡아 이 지긋지긋한 양당제를 끝내야 하는데 민주당과 자한당이 집권여당과 제1야당을 오가는 이 기득권을 포기할지 모르겠네요.
제목처럼 그런 논리도 이제는 옛말이 됐죠. 지금 문재인 정부 지지한다, 지지하지 않는다 비율이 동등하던데 앞으로 더 지지율은 하락할 것이고, 그렇다고 모든 표가 자유한국당으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다른 군소 정당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딱히 해야 할 말과 해야 할 일을 하는 정당은 안 보인다는 게 아쉬운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