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독립영화관] 초행

오늘 밤 12시 45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영화 <초행>을 방송합니다. 


결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동거 커플에 관한 영화, 결혼의 의미에 대해 묻는 영화인가 봅니다. 


자세한 영화 소개는 아래 사이트에서 보시고... 


http://program.kbs.co.kr/1tv/enter/indiefilm/pc/board.html?smenu=108745&bbs_loc=T2010-1661-04-718727,list,none,1,0


이 영화를 만든 김대환 감독이 <철원기행>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길래 좀 전에 찾아서 앞부분만 잠깐 봤는데 대사나 연기가 


자연스럽고 재미있네요. 가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감독인가 봅니다. 


오늘 EBS1 영화는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던데 이 영화도 재미있었어요. 저는 이 영화는 봤으니 <초행>을 볼 생각이지만... 


결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듀게분 계시면 같이 봐요. ^^ 








    • 철원기행은 평이 좋았던거 같은데요.


      분위기 위주의 감독 같아요 그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은.

      • <초행> 시작하기 전에 <철원기행>도 재밌게 봤어요. 


        김대환 감독은 대사를 잘 쓰는 것 같아요. 인물들의 대화를 듣는 재미가 있어요.  

    • 철원기행도 눈 쌓인 철원, 이 영화도 추위에 막 운전하던 김새벽 조현철이 생각나요. 독립영화 특유의 겨울 느낌이

      잘 살아있어요. 이 영화.
      • <철원기행>과 <초행> 모두 재미있게 봤어요. 


        두 영화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끌어가는 힘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향해 가면서 강력한 한 방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이 감독은 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영화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근데 초반부터 대사를 못 알아들어 자막 켜고 봤네요. 자막 없는 영화관에서 봤으면 힘들었을 영화)   

        • 맞아요. 저도 대사가 잘 안들렸어요.
    • 전체적으로도 다 좋았는데 특히 남자 고향 내려가서 부터는 장난 아니더군요.

      • 남자주인공이 (뭔가 현실과 부딪치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으로 보이긴 하지만) 유순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보였는데 


        이 남자의 집안에는 또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는 걸 보면 이 세상에 문제 없는 가족은 없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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