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든글러브

야구팬들이라면 한번쯤 관심 갖는 이 시상식을 올해도 했습니다

 

우선 수상결과

투수-류현진

포수-조인성

1루수-최준석

2루수-조성환

3루수-이대호

유격수-강정호

외야수-김현수,이종욱,김강민

지명타자-홍성흔

 

우선 우승팀인 sk가 1명에 그쳤고

두산-3명 롯데3명이네요

류현진과 조인성 강정호는 워낙 미라클 시즌을 보냈기에

하위팀이지만 수상했구요

여러분들은 이결과가 어떤가요

전 나름 괜찮은거 같지만 그래도 우승팀이 이렇게 물먹은건 처음봐요

sk가 기자들한테 인기가 없나봐요 ^^

 

    • 1루수 결국 최준석 선수가 받았군요.
      딱히 태클걸만한 수상자는 없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포지션별 인기상 같은 느낌이네요.
    • 골든글러브는 원래 정규 시즌 성적으로 주는 상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포시 때 인상 깊었던 선수에게 표가 쏠리는 경향이 있지만요.
      저 역시 딱히 태클 걸만한 수상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원래 이시상식이 좀 그렇죠 기자들 인기상이니 ^^
      그래도 원래 이시상식은 우승팀이 많이 가져가거든요
      비슷한 성적이면 우승팀에서 많이 가져가죠
      하지만 이번엔 완벽하게 다른팀 준 느낌이에요
    • 인기상이라고 하면 한시즌동안 각 포지션에서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이 좀 서운해 하지 않을까요.
    • 2루수만 놓고 보면 올해는 정근우가 조성환보다 확실히 못..했다라기보다는 조성환이 미친듯한 회복력을 보여줬죠.
    • 올해야말로 성적순으로 잘 뽑은 것 같은데요. 야구커뮤니티들이 결과를 놓고 폭발하지 않는 것만 봐도(...)
    • 소년가장 류현진 ㅠㅠ
    • 현진이 팬카페 언급하는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홍성흔이 모발광고 얘기하는것도 재미있었어요 ^^
    • 달빛처럼/그런데 매년 시상 결과를 보면 골든 글러브 시상은 인기투표의 성격을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같은 경우 강정호 선수가 손시헌 선수보다 성적, 그러니까 스탯 면에서 훨씬 앞섰지만 상은 손시헌 선수가 가져갔죠. 히어로즈 팬으로서 좀 속상했습니다. 당시 강정호 선수가 손시헌보다 못했던건 인지도였거든요. 아마 이름 가리고 스탯만 보고 수상자를 찍으라고 했다면 기자들도 강정호 선수를 찍었을겁니다. 그런데 강정호는 누군지 모르고 손시헌은 누군지 아니까 손시헌을 찍은거죠.
      올해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정호선수는 타율, 최다안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의 스탯이 작년보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실책 갯수가 23개인가를 찍었는데 이는 전체 야수중 최다실책 2위에 해당하는,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격수로서는 치명적인 수치입니다. 반면 손시헌 선수는 작년과 비슷한 안정적인 스탯을 기록했고요. 결과는 강정호 선수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그 이유라면 얼마전에 있었던 아시안 게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빙도 아니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상은 받았어요. 스탯은 작년보다 더 안좋아졌는데.
      작년과 올해 유격수 골든 글러브 시상의 차이를 성적, 그러니까 스탯으로는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인기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강정호 선수의 인기가 손시헌 선수보다 못했는데, 올해는 올라간거죠. 이거 말고도 다른 예도 적지 않습니다만... 뭐 여기까지 하죠.
    • 시상자로 홍수아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나오더군요. 의상이 완전 영화제 의상이라 좀 민망했...;

      마지막 양준혁 사진은 정말 멋졌습니다. 팬이 아니었는데도 그 사진은 갖고 싶어요.
    • 받을 사람들이 받은 것 뿐이죠.
    • 받을 사람들이 받았어요. 하지만 SK가 기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도 사실. 지지하는 박모기자 뿐.
    • 수상 결과만 보면 모르지만 표 나온 걸 보니 딱히 SK가 인기 없어서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할 것도 없네요. 3할에 100타점 낸 조인성이랑 SK 박경완이랑
      딱 두 표 차이인데요. 조성환이랑 정근우도 조성환이 스탯에서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불과 17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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