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초(秒, 기호 s)는 시간의 단위로, 국제단위계의 기본단위 중 하나이다.
 절대 영도에서 세슘-133 원자의 바닥 상태 (6S1/2) 에 있는 
 두 개의 초미세 에너지준위 (F=4, F=3)의 주파수 차이를 9,192,631,770 Hz로 정의하고
 그 역수를 통해 초를 정의하고 있다.
 즉, 세슘 133이라는 원자에 어떤 특정 주파수의 전파를 쬐면
 세슘 원자가 바닥상태에서 들뜬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 특정 전파의 진동수를 세고 그 진동수가 9,192,631,770가 되면 1초로 하는 것이다."
------ 위키백과 ------

이와같이 시간이라는 것은 인간이 공간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해 편의상 만든 단위입니다.

공간은 인간 의식이 있는 장소이며, 의식은 하나 뿐입니다.

따라서 공간도 하나 뿐이며, 거기에서 변화가 생겨 인식됐다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명해 보이는데 어째서 과거로 가는 상상이 그럴 듯 하게 퍼졌습니까?


"4개의 차원이 있는 공간을 4차원 공간(四次元空間, 영어: Four Dimensional Space)이라고 부른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물리적 공간에는 없다."
------ 위키백과 ------

물리적 공간에 없으면 허상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뭘 더 말할 게 있나요?


"특수 상대성이론에 근거한 현대의 표준적인 역학, 전자기학, 양자장론은
 공간 3차원, 시간 1차원의 민코프스키 시공에 의해 설명된다.
 특수 상대성이론을 중력을 기술하도록 확장한 일반 상대성이론은
 이 4차원 시공에 '곡선'을 도입하여 기술한다.
 이처럼 현대 물리학의 기본 틀에서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 시공은 '공간 3차원 + 시간 1차원'의 4차원으로 취급한다."
------ 위키백과 ------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사기꾼 아닐까요? ^^;

3차원 공간에 시간이 더해져 4차원이라...

타임머신이 빛보다 빨리 움직이면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나 미래의 공간으로 점프합니까?

빛보다 빨리 움직인다 한들 공간 안의 움직임일 뿐,

시간은 단위에 불과하다니까요!

그냥 공간 하나가 있을 뿐입니다.

의식이 없으면 시간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시스템을 재부팅 하거나 나무아미타불을 외십시오
      • 나무아미타불. 리셋버튼을 못 찾았습니다.
    •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가가 문제인데;

      볼 수 있을 뿐 개입은 할 수 없겠죠.
      • 본 글은 볼 수도 없다는 주장입니다. 인터스텔라는 사기꾼들이 만든 영화라는 과격한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

        • 인터스텔라는 못 봤어요 ㅠㅠ 국민학교 이후 손 뗀 사람도 알아먹을 만한 이야기가 나오나요?


          사실 공간속에서만 의미있다는 게 잘 접수가 안 되고 있습니다.

          왼쪽에서 사랑의 총알을 쏜 내가 빛보다 빠르게 오른쪽으로 움직여서 왼쪽을 보면 그 광경을 보게 될 것 같은데 말릴 순 없겠고 ㅋㅋ, 저 먼 우주로 가서 예전의 지구를 보게 되면 음... 안 보일까요? (어째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게 수상하네요. 인터스텔라 리뷰를 본 모양입니다)

          저는 예전 사진도 잘 안 보는 편이라 , 본다 한들 비디오 테입과 뭐가 다를까 싶긴 하지만요.


          아악...모르겠어요. 포기.
          • 인터스텔라를 못알아 먹고 봐서 이 글을 썼습니다. ^^


            총을 쏘고 나서 빛보다 빠르게 가도 총 쏘기 이전으로야 가겠어요?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갈 뿐이죠. 총 쏘는 모습은 보려나? 하하

    • 최근의 타임리프 장르 작품들이 동일 공간의 시간을 역행한다기보다는 아예 다른 차원(내지는 시간선?타임라인?)으로의 이동을 주로 하는 이유가 이런 물리적 한계 때문일려나요. 시간 이동을 하는 주체도 물질적인 육체가 아닌 정신체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고 말이죠.

      이래저래 날짜 변경선만으로도 머리가 빠개지는 저로서는 어려운 이야기네요.

      • 시간 이동의 주체가 정신체라... 의식만 왔다갔다 하는 건가? 머리 아프네요 참.
    • 돌이킬수 없는 불행한 사건들을 돌이키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욕망이 빚어낸 상상력 =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투명성을 피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욕망이 빚어낸 상상력 =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 본 글의 주장에 동조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
    • 그러저러한 이유로 과거로는 못간다고 말하지만 다중우주도 무시못하는 판국인데 웜홀에서 살아남는다면 어릴때 날 내가 만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 다중우주, 평행우주, 웜홀 이런 거 꾸며대기 나름인 것 같고...


        본 글의 세계관이 훨씬 깔끔하지 않습니까? ^^;


        • 우리은하에서 지구의 태양과 가장 가까운 태양이 4광년 거리고 서로 이런 거리를 가진 태양이 수천억개 이런 은하가 또 수천억개,가장 평면적 우주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그리 쉽게 넘어갈 상대가 아닙니다
          • 1광년 거리는 빛의 속도로 1년을 갈 '거리'라죠...


            그렇게  멀리 있는 태양, 은하 들이 


            모두 한 공간에 있을 뿐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팩트로 가능하다는것은 그 시점까지의 기술력에 기반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상이고 기술력이 뒷받침이 되어 준다면 현실화 되는것이지요.


      현재의 최첨단 기술들을 과거시점으로 보면 상상이고 불가능할거라고 생각되는것이 많이 있겠지요.


      타임머신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나중에라도 가능해질 수 도 있겠지요. 그나중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한 10만년후? 아님 100만년후?

      • 기술이 발전하면 죽은 이도  다시 살려 낼까요? ^^ 그런다고 해도 그가 죽었었다는 공간의 변화는 돌이킬 수 없잖아요?


        이 글은 타임머신 타고 갈 곳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빅뱅 때나 지금이나 같은 공간이란 소리지요.

    • 일단 공간을 뭐라고 정의하신 건지, '의식'이 뭐라고 정의하신 건지 불분명 하군요.

      일반 상대성 이론은 공간과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 하기도 합니다. 중력을 공간의 구부러짐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가속도와 중력의 구분이 없으므로 뭔가 달리지 않아도 적용되는 시간은 관찰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 의식 -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
        공간 - 물질·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자리.

        따로 정의할 필요없이 사전에 있는 의미로 썼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을 못 이해하겠어요.
        공간과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뇨?
        시간이라는 것은 인간이 공간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해 
        편의상 만든 단위이므로 엄연히 다르지 않겠습니까? ^^

        공간이 구부러지나요?
        뭔가 달리지 않아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시간이 적용될까요?
        시간이 적용된다는 건 무엇인가요? 공간의 변화를 인식하는 것 아닌가요?
        공간에 아무 변화가 없어도, 의식의 흐름만으로도 시간은 적용된다고 봐야 하나요?

        빅뱅 이후 얼마간은 인간 의식이 없었겠죠? 빅뱅은 있었다고 치고...
        공간의 변화를 인식하는 자가 없을 때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는 건
        인간 의식이 생긴 이후의 '관찰계'에서 나중에 관찰하고 인식한 다음에야 쓴 표현 아닌가요?

        madhatter님은 과거의 공간으로 가거나, 과거의 공간을 관찰할 수 있다고 보세요? ^^;

    • 단위와 현상을 혼동하고 계시군요. 시간은 편의로 만든 게 아닙니다. 마치 미터가 편의로 만든 것이고 길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한 주장입니다.

      인간이 인식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릅니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에는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 않았겠습니까..?

      공간이라는 것에서 이동을 생각해 보죠. 이동이 없다면 공간은 존재하지 않습니까..? 즉, 좌표계의 변화가 없다면 공간이란 없는 걸까요?

      • 시간은 현상이라는 말씀인가보군요. 무슨 현상인가요?



        공간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시간이 흐르나요?



        시간은 공간의 변화를 기술하든지, 인식하기 위해 설정한 것이 아닙니까?



        미터에 해당하는 게 시간이라면 길이에 해당하는 건 뭐가 되는 걸까요? 공간의 변화일까?



        인간이 인식하지 않을 때 시간이 흘렀다는 건, 나중에 인간의 인식이 그때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것이겠죠.



        그때 그 공간이나 지금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공간이나 똑같은 공간 아니냐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타임머신 타고 갈 곳이 없는 거 아닐까? ^^;

        •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면 간단히 말해서 모든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거나 인과 관계가 뒤집어진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무슨 변화가 있다는 것, 그것도 인과율에 의한 현상이 관찰돤다는 것 자체가 시간이 흐른다는 겁니다.

          인간이 나중에 인식해서 그 때 시간이 흘렀다뇨.. 인간의 인식 자체가 뇌에서 전기적 신호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겁니다.
          • 그렇습니다. 무슨 변화가 일어나야 시간이 흐른다는 겁니다. 무슨 인과율 얘긴 모르겠군요.


            인간이 나중에 인식해서 시간이 흘렀다는 게 아니라, 인간 의식이 없을 때 일어난 많은 변화를


            나중에 인간이 시간이 흐른 것으로 인식한다는 거죠.


            어쨌거나 같은 공간에서 일어난 변화이므로 타임머신 타고 갈 생각들은 말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안 그런가요? 하하

            • 말씀 드렸 듯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의 구분은 무의미 합니다. 시공간이란 서로 연관되어 있죠.

              공간은 위치를 말함인데, 위치의 변화가 일어나야 시간이 흐르는 게 아니라 공간에서의 변화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포함한다고 봐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시간이라는 개념 없이는 변화도 없다는 거죠.

              공간의 존재는 믿으면서 시간은 없다는 건 이상한 겁니다. 공간도 물리학적으로는 임의의 개념이죠. 변화라는 것도 결국은 이전 상태와 나중 상태라는 인과율에 엮인 것이고 그 인과율을 엮어주는 개념이 시간입니다.
              • 알듯 모를듯 하네요. 성의있는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간에서의 변화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포함..., 시간이라는 개념없이는 변화도 없어...흠 ^^;


                이전 상태로 인해 나중 상태가 나오나요? 인과율을 엮어주는 개념이라...흠2 ^^;


                소화불량 걸리겠어요.


                뭐 아무튼 madhatter님은 타임머신 타고 과거나 미래로 가실 수 있다고 보는 겁니까?

    • ㅎㅎㅎ 과거는 지금도 볼 수 있고... 미래는 지금도 갈 수 있긴한데


      백투더퓨쳐처럼 직선적인 시간축을 왔다갔다 하는 이론은 SF에서도 이미 거의 폐기수준이긴 하죠

      • onymous님은 이미 다녀오셨나봐요?


        어떻게 다녀오셨어요? 저한테만 살짝 쪽지 부탁드려요.


        꼭 한번만 다녀올게요.  ㄹ ㄸ 구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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