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슈잡담

* 봄철 미세먼지를 맞이하여 공기청정기를 주문했습니다.

요즘 주문이 폭주를해서 전시용을 구입할게 아니라면 물량이  달린다고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몇몇 제품들이 그렇다고하네요. 바로 오지않고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4~5월까진 미세먼지가 기승이라니 써먹을수는 있겠지요.



* 윤지오씨 관련해서, 승기사건이 윤지오씨의 증언이나 이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덮어선 안된다는 얘기가 윤지오씨 나오는 기사들마다 있더군요.


네.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사실 윤지오씨 사건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일겁니다. 아니면 이것이야말로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있는 관심에 불과하거나요.

여성을 이용한 성접대라는 면에서 승리(그리고 그와 엮이는 모든 사건들)사건과 장자연사건은 다를게 없습니다. 


거기에 거물이 있다 없다를 중요성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거물의 존재여부를 중요성의 기준으로 삼는 것도 참 거시기 하지만, 설령 그걸 기준으로 잡는다해도 승리사건이라고 거물이 안끼어 있겠습니까.

경찰인지 검찰인지 장급인사도 오르내리는데.



* 그런의미에서 ㅈㅈㅇ 사건도 마찬가지.

아. 이거 참...미투 얘기가 한창일때 미투깎아내리려고 동원되었던 여러 사례 중 하나인데 이제 또 재조명을 받네요.

성추행이나 성폭력문제와 관련하여 꽃뱀이라던가 무고, 다툼에 의한 충동적인 신고......이런 사례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참 많았지요. 무죄추정 꼭 들먹이면서.

물론 그런 일들이 없기야하겠습니까. 근데 그건 어떤 범죄건 마찬가지이지요. 결국 수사진행과정-결과를 기다리는게 FM이긴 하겠는데.


정치인이나 재벌들 범죄엔 '무죄추정의 원칙'같은건 쌈싸먹고 비난하기 일수인 사람들이 성범죄에선 유난히 신중하고 신중하단 말입니다.

진짜 신중하고 신중하다면 그냥 모든 사안에 동일한 룰을 적용시키고 입을 다물고 있던가.


 




    • 승기/ㅈㅈㅇ 사건이 윤지오씨 검찰 증언 사실을 덮는다는 얘기가 젤 압권이었죠.
    • 경찰이 유착된 승리 사건을 검찰이, 검찰인사가 연루된 김학의 건을 경찰이, 서로 사활을 걸고 데스매치를 벌여 둘다 만신창이가 되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 김학의 건도 공소시효가 달랑 2주 남았다네요. 검경찰이 어영부영 넘어가면 공권력에 기대어 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유린한 범죄자들은 남은 생의 시간을 꽃길 걷겠어요. 여론이 들끓어도 권력자들의 범죄 비호하는 이런 대한민국이라면 멸망해 마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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