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무료영화] 안도 타다오
오늘 (수) 오전 10시부터 내일(목) 오전 9시까지 옥수수에서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관한 다큐멘터리
<안도 타다오>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5/15일 낮 12시 35분 현재 다시 들어가 보니 이번 주 토요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 옥수수에서 목요일로 잘못 썼다가 고친 것 같아요.
보통 수요일 무료영화는 목요일 오전까지 무료였는데 아까 봤을 때 3일 동안 이벤트라고 해놓고
목요일 오전 9시까지 무료라고 써 놔서 좀 이상했거든요. 어쨌든 기간이 늘어났으니 천천히 보셔도 될 듯...)
영화 : https://www.oksusu.com/v/%7B18F56090-50A4-4790-A6F9-1CAB83C1022B%7D
얼마 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나 본데 이렇게 빨리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이런 행운이...
예고편 가져왔어요.
어제갔던 극장에 상영 걸려있던 영화가 벌써 무료 VOD 이벤트로 풀리다니 신기하네요.
러닝타임도 짧아서 퇴근하고 나서 봐야겠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벌써 봤는데 안도 타다오라는 건축가, 권투선수 출신답게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더군요.
집 밖의 풍경을 집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마치 집 자체가 가진 속성인 양 흡수시켜버리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나중에 집 지을 때 밖의 풍경을 집이 어떻게 담아내도록 할 것인가 미리 생각해 봐야겠네요.
포스터를 찾아보니 빛의 교회네요. 사진만 봐도 멋지죠.

저는 항상 벽이나 천정을 왕창 다 트이게 하는 구조를 동경해 왔는데 이렇게 일부만 트이게 해서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어요. 사방이 다 트인 야외에서는 오히려 자유를 실감하지
못하듯 밀폐된 공간의 작은 구멍이나 미세한 틈에서 오히려 격하게 자유를 느낄 수 있을지도...
자연광으로 조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집의 한가운데 정원을 만들고
천정을 개방하는 구조로 하는 게 집의 바깥에 있는 정원보다 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지난 주 EBS1 <건축탐구-집>을 보면서도 느꼈는데 해가 뜨는 동쪽에 어떤 방을 배치하고 해가 지는 서쪽에
어떤 방을 배치할지, 집을 지을 때는 빛이 드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주키니 호박은 싱크 맞춰서 보려고 아직 안봤어요 시작만 보니 불쌍한 아이 이야기 같네요.
<내 이름은 꾸제트>를 가끔영화 님이 먼저 보실지 제가 먼저 다 볼 수 있을지 내기해야겠네요. ^^
이상하게 두어 번 보다가 끝까지 못 본 건 다시 손이 안 가서... (영화 잘못이 아니라 제 상태 때문인데도...)
오늘 밤 10시에 KBS1에서 방통위 방송대상을 받은 다큐 <플라스틱 지구>를 방영한다는데
문제점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했다니 한 번 보려고 해요.
오늘 10시에 1부, 내일 10시에 2부를 방송한다니 심심하시면 같이 봐요.
앗, 쓰고 나니 EBS2 <지식의 기쁨>과 시간이 겹치네요. 오늘은 도스토예프스키 작가에 관한 방송이라
일단 EBS2를 보고 KBS는 녹화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