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 여자남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26020002

경찰·소방 여성 공시생들 “기준 강화 공감… 낮은 할당 비율은요?


소방청은 여성 채용을 늘리면서 여성의 체력검정 기준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내부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구분 모집을 폐지하고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체력검정을 하라는 의견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구분 모집을 폐지하고 남녀를 함께 뽑으면 여성 합격자가 남성 합격자보다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필기시험에서 여성 응시생들이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기 때문에 체력검정 기준을 같게 한다고 해서 여성이 덜 뽑힐 거란 생각은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기사를 보면 지금과 같은 공시 체계에서 남녀 구분채용을 하는 것이 남성을 배제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만

(초등학교에 남자 교사가 없는 상황을 보면...)



경찰, 소방부분의 인력수급 체계에 대해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는 기준과 관련해서 말이죠

예를 들어 경찰이라면 남,녀를 떠나 범죄자를 제압할 수 있는 물리력이 있는 사람을 배치해야 하지 않을까요

    • 초등학교에 남자교사가 없는 게 문제라면 대학교수 중에 여자교수가 적은 건 문제가 안되나요? 유치원교사 중에 남자가 극도로 적은 건요?
      • 괜찮아 보이는 직업에 남자가 없는건 문제지만 안 괜찮아 보이는 직업에 여자가 많거나 괜찮아 보이는 직업에 여자가 없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마트 계산원은 99%여자로만 채워지지만, 보통 한국남자들이 그거에 불만을 갖고 여기는 왜 남자를 안뽑냐고 하지는 않죠. 그 직업은 딱히 본인들도 하고 싶지 않거든요.

    • 경찰이라면 물리적으로 범인을 제압하는 사람을 배치하는게 맞다라면, 공무원시험같은것도 물리적으로 무조건 점수만 가지고 점수순으로 선발하는게 맞는거죠.


      원래 시험점수로 선발하는게 공무원인데 말입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같은걸 할 이유가 없죠.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00766931


      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혜택을 받아 추가 합격한 사람은
      616명이다. 남성이 458명(74.4%)으로 여성 158명(25.6%)의 세 배가량 된다. 여성채용목표제는 2003년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바뀌었다.

    • 다른 얘기지만 여자들도 군대를 가야 한다면서 여경은 물리력이 딸리니 안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순이 생각나네요. 여자들이 범죄자는 제압 못해도 전쟁터에서 적군은 다 무찌를 수 있나봅니다...
      • 와.... 근래에 본 단문 중에서  최고로 뼈를 때리다 못해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명문이네요 =ㅁ=

        • 경찰은 시민을 대상으로 물리력을 집행해야하기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를 단계적으로 최소한으로 해야합니다만 군대는 적을 제압하기위해 총기류를 사용합니다. 방아쇠는 누구나 당길수 있죠. 그리고 님들이 말씀하시는 대로라면 여자를 경찰로 안뽑아도 되는거네요.
          • 전시 상황에 투입 된다는게 방아쇠나 당길 줄 알면 되는거면 전쟁 참 쉽네요. 그럼 아무나 다 현역 가면 되는건데 신검은 왜 합니까?

            논지를 잘못 파악하신거 같은데, 물리력을 근거로 여경을 못뽑게 하려면 똑같이 물리력을 근거로 여군은 못만들게 해야 논리가 맞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여경은 못뽑게 하면서 여자들도 군대는 가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본인들이 하기 싫은건 같이 해야 하고 본인들이 직업적으로 하고 싶은건 같이 하기 싫으니까 모순된 주장을 하는거고요. 그리고 본인 말마따나 경찰 공권력의 물리력은 최소한으로 조심스럽게 사용되는 것이기에 살상에 대비하는 군인에게 요구되는 그것보다 그 강도가 약하고 여성 특정적인 범죄도 많기에 여경은 뽑아야 하겠네요.

    • 얼마전에 크게 사회문제가 되었던 방화에 이은 이웃집 무차별 살상 범죄가 생각납니다. 


      경찰에게 필요한 것은 범인을 물리적으로 제압하는것만 생각하지 말고 처음 신고시 피해자들의 말에 귀를 귀울이고 적절한 공권력을 행사하는 지능이 먼저 아닐까요?  이래서 범죄영화에서 맨날 치고 받는것만 보여주는게 문제에요. 공권력에 대한 무익한 편견을 조장합니다.

    • 엥 요즘 메뚜기떼마냥 사방에서 터진 교대남들 성추행 성희롱 불법촬영 뉴스들은 캐치하시고 남교사 찾는거에요?

    • 분명히 경찰소방분야 인력배치에 대한 글인데 곁다리로 살짝 들어간 남교사라는 단어에 발작하시는분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듀나 게시판에 분노를 배설하고 나면 내가 여성인권 향상에 기여한 좋은사람이 된거같고 막 그래요 그죠.

      • 성별에 따른 인력배치를 어떻게 할거냐가 본질이고 경찰소방은 그냥 그 예시중에 하나일뿐이고 남자교사도 마찬가지죠.


        남들더러 발작, 배설 이라고 지껄이는거 자체가 배설이겠죠.  하긴 본인이 먼저 똥을 싸놓고 싼지 모르고 있으면, 그 냄새가 내건지, 남의건지 구분이 안되긴 하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