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엽문2를 하던데

어쩌다가 보게됐거든요

 

일찍 자려고 했는데.. 다 보고 자버려서 거의 새벽 3시쯤 잔듯;

 

뻔한 전개였는데 매우 재밌었어요...-_- 그리고 왠지 슬프고 감동적인 장면들에선 눈물나서 울고;;;

 

(중국사람들은 양놈;을 정말 싫어하나봐요)

 

아 내가 진짜 나이가 들었나..;;;; 요즘엔 종종 티비 보면서 우네요 옛날로선 상상할수 없는일

 

제가 우는거는 MT가서 선배들이 굴렸을때, 엄마아빠가 교회안간다고 혼내고 심한말을 해서 밤에 울면서 잘떄 뭐 그정도?-_-

 

'전 슬플때는 답답하게도 눈물이 잘 안나고 억울할때는 눈물이 나요' 라고 항상 말을 했는데.. 이것도 좀 수정이 필요할듯하네욤;

    • 그 양놈은 사실 좀 억지스런; 구성이긴 합니다. 그게 1편에서는 일본군 장교였거든요. 그 구조를 그대로 따왔습니다. 그러면 그런 증오심(?)이 이해는 되죠.
    • 기억이 가물한데, 90년대 황비홍 시리즈에선 서양인에 꽤 호의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나요? 악당들은 의화단이나 청조 보수파들이고요.
    • 제가 주목한 것은 1편에서는 수세에 몰리기는 커녕 영화내내 몇 대 맞지도 않고;; 스티븐 시걸급의 포스를 자랑하던(...) 엽사부가 2편에서는 떡실신까지 당하는 인간적인 모습이었지요.
    • 황비홍 1편에서는 미국인 인신매매 일당이 악당이었죠. 물론 황비홍을 도와주는 서양 선교사도 있었고요.
    • 아 태그-_ㅠ
      엠티에서 얼마나 힘들게 했기에 울고 그러나요. 나처럼 배째등따하지 그랬어요.
    • 배째등따 ㅋㅋㅋㅋㅋㅋㅋ으으 짱이야.. 전 그런 배짱은 없고요 분위기 더 험악해질텐데..
      억울해서 울었죠 힘든건 아니었구.. 내가 돈내고 대학와서 이러려고 온줄 알아 몇년 학교 일찍 들어왔다고 이게 뭔짓거리들이야 선배놈들아!!! 그랬죠 속으로 ㅋㅋ
    • 웬지 80년대 록키 시리즈 감성이 느껴지던데요. 1편하고는 분위기가 완전 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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