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컴퓨터를 집에 갖고 가서 썼다는데요

방금 TV 틀었는데,

김진태 의원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서울대에서 제공한 PC를 집으로 가져가서 썼다고 합니다.

이건 뭐, 공사 구분도 없고 그냥 세상이 다 내거다 이거네요.

    • 근데 이건 사실 할 수 있는일 아닌가요? 저도 회사 노트북 집에 가져와서 집에서 일하는 경우가 있는데(재택근무는 없지만 야근을 못하게 해서)

      • 안 되죠. 법으로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국립대 교수 아닙니까?

    • 집에 컴퓨터가 2대 있는데,


      한 대는 부인이 동양대에서 쓰던 걸 갖고 왔다네요.


      다른 한대는 조국이 서울대에서 쓰던 거네요.




      그럼 집에 자기 돈으로 산 컴퓨터는 없다는 거군요.




      희한하네요. 돈도 많은 분이.



    • 무슨 얘긴지 자세히 설명좀요?


      개인에게 할당된 피씨고 다른 사람이 사용할 일이 없다면, 그럴수 있는거라고 익스큐즈될수 있는거라,,,,

    • 청문회 보시는거면 웬만하면 청문회 불판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영화 드라마 글이 밀리고 글리젠도 안되고. 게시판 공해땜에 피해받는 유저도 있다는거 고려해주세요.
    • 머 이정도는 그다지 문제가 안될듯합니다.

    • 이게 게시글을 따로 뺄 정도의 이슈인가요?

    • 저런경우 제공되는 피씨는 몇년주기로 멀쩡한 피씨를 교체합니다. 교체 된 피씨는 토이스토리아이들 처럼 돌고 돌아요. 심지어 옥션 같은데도 있어요. 저희집에도 직장에서 교체된 피씨를 집에서 쓰고있어요. 범죄는 아닙니다. 서울대에서 사용하는 피씨는 세금으로 사는거라니까 어떨지 모르지만요. 근데 조국 같은경우는 갖다쓴건지 밝혀진건 아닌거같은데. . .
      • 별 것 아닌 문제이긴 한데.. 회사에서 지급한 PC도 그게 회사 자산으로 잡혀 있으면 새로운 PC 지급 받은 후 쓰던 걸 집에 가져가면 '횡령'입니다.

        국립대는 당연히 자산으로 잡혀 있을 것이고, 특수한 경우 쓰던 걸 자기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경우 이외에 저렇게 쓰면 횡령에 해당합니다.
        • 몰래 가져왔다면 횡령이 맞을거 같아요. 좀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교체 당시엔 담당부서에서 모든 피씨를 꼼꼼하게 체크한 후에 수거되는 피씨의 바코드 찍고 싸인하는 정도의 절차를 밟고 사용자에게 지급 했던듯...저는 가져왔지만 짐된다며 안가져간 사람들 피씨는 회사에서 갯수. 딱딱 정확히 맞춰서 가져간게 맞습니다.

          회사입장에선 재산상의 가치보다 피씨안의 정보때문에 관리하는 느낌이었어요. 상자에 대충 때려박듯이 함부로 다루더라구요.
          • 회사 입장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횡령입니다. 그 회사에서 그냥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겁니다. 이런 자산 관리, 회계 감사하면 다 걸립니다.

            안의 정보는 당연히 하드디스크 초기화 등으로 삭제해야 하는 게 맞죠.
            • 이걸 또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누군가들이 떠들까봐 노파심에 한마디 하면,


              길거리에 떨어진 물건 주워서 가져도 실은 '점유 이탈물 횡령'에 해당합니다.


              자한당이 삽질하고 있는 거죠.
            • 회사에서 사용자에게 사용해도 된다고 했는데 횡령이라니요.
              • 회사 자산으로 잡혀 있는데 집에 가져가서 개인적으로 사용해라라고 했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고 자산 실사나 회계 감사라도 받아 드러나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사용하려면 회사 자산에서 제외해야 됩니다.
    • 세금으로 산 PC무단사용이라니 심각하고 중대한 범죄군요


      참 똥오줌 못가려요...

    • 침소봉대도 작작해요. 시비걸게 얼마나 없었으면 이따위걸로 털어요. 어그로도 죄다 이따위 수준이니 자유당이 자폭하지. 

    • 보통 회사에서 직원에게 지급했다가 내용연수가 경과한 컴퓨터는, 직원에게 매입의사가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매입의사가 없다고 하면 사로 반납해서 회사에서 알아서 처분하는거고요.-매각 또는 여분pc로 사용-


      조국이 자기가 돈을 내고 매입을 한거면 그때부터 개인거니까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고 단순히 내용연수 지난걸 집에 들고와서 계속 그냥 쓰고 있다.라고 하면 자랑할 행동은 아니군요. 다만 보통 내용연수 지난 피씨는 당연히 반납대상인데 그게 반납안되고 어떻게 남아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산관리를 그렇게 안하는데요.


      내용연수 경과 자산도 회사건 맞습니다.



      • 얼마나 뻔뻔할지 기대되네요...


        아 참고로 조국은 그동안 그런식으로 컴퓨터 쓰다 반납했었다더군요


        듣고 싶은 말만 듣는 당신같은 사람 귀에는 안 들렸겠지만

        • 김어준말만 듣는 당신은 뭐 잘난줄 아나봅니다.


          그런식으로 회사자산을 쓰다가 반납했다고요? 그거 자랑아닙니다. 반납했다는거 보니까 회사 자산으로 등재된 상태는 맞나보군요? 그러면 잘한거 1도 없습니다.

    • 조국후보자 참 나쁘네요

      듣고 싶은 말이 이건가요?
    • 지금 진지하신 것 맞죠?

      데스크탑이 아니라 회사에서 일할때 쓰는 랩탑을 집에 가져와서 썼다는건데 저는 물론 저희 팀 모두가 재택 근무할때는 당연히 회사 랩탑 집에서 쓰고, 저는 심지어 회사에서 모니터 여러개 집으로 주문해줘서 그것 쓰고있어요. 물론 회사에서 다 승인났고 집에서 불편함 없이 일하라고 오히려 회사에서 더 적극적이었음. 주말에도 그냥 회사 랩탑 집에 놓고 일하는데 쓰는데 도대체 이게 말할 거리나 됩니까? 이건 뭐...
    • 비슷한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든 집에 가져가서 쓰면 안됩니다. 학교 자산으로 잡혀 있고 라벨도 붙어 있을거예요. 다만 교수들은 연구비로 산 건 그냥 자기걸로 생각합니다. 100%.

    • 저도 비슷한 동네서 있는 사람인데요..교수들한테 저런 일은 그냥 완전 흔합니다. 학교 자산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줄때도 그냥 교수가 쓰라고 주는 거예요. 물론 '원칙적으로는' 그러면 안되겠지만;; 안 그런사람 한명도 없을걸요 

    • 10년전 논문을 쓰는 데 썼던 피씨가 학교에서 지급한 건지 사비로 산 것에 학교에서 준 워드를 설치한건지 어떻게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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