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풍경
부모와 자식의 불화에는 크게 세 단계가 있는데, sonny님은 1단계- 삐지는 단계- 가 되겠습니다. 네, 네.
부모가 날 이해해주지 않고 당신의 가치를 강요하시므로써 토라지고 화내는 단계죠. 네, 네.
이런 경우는 보통 그 순간이 지나면 감정이 스르르 풀려버리니 유념치 마세요. 네, 네.
어머니는 sonny님이 칼 없이 날을 타고 판 없이 널을 뛰던 작은 무당 시절을 다 아는 분이에요. 무조건 무릎 꿇어드리세요~
어머니의 주입식 강요는 까마득히 좋은 거예요. 우리 앞에 그분과 까마득히 좋을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어머니도 Sonny님도 연세가 아직 어리(?)신가봐요?
저라면 겁부터 났을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트집도 질기고 질긴 고집도 기운이 좀 남아 있을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