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를 봤습니다.
이제서야 보다니.. 시간이 많이 지났죠. 그 사이에 루크 스카이 워커가 돌아왔다가 떠나 갔는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입니다. 더 아이러니한 것은 그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의 바로 다음 장면이.. 뉴 호프(새로운 희망)의 시작과 맞닿아 있죠.
사즉생이요 멸즉생이라.. 태어나는 모든 것은 누군가의 희생과 죽음위에서 꽃이 피는 가 싶었습니다.
서초동에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작고 사소한 용기로 촛불을 든 사람들. 그 촛불에 기운을 얻어 역사가 앞으로 나아가길 바래요.
스포가 될 수도 있지만.. 극중 인물중 하나의 애칭이 스타더스트 더군요. 듀게에 활발히 글 쓰시는 모..님이 떠올랐습니다. 노무현 정신을 스타더스트처럼 지켜 주시길 바래요. 화이팅.
지난주는 진짜..질풍노도와 같은 직장에서의 일들이 있었지만 정작 판가름이 나는 건 내일과 내일 모레.. 제 결심에 달려 있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사업을 하지 않으면 역시나 휩쓸리는 구나 싶어서 기분이 좀 별로랍니다.
5년, 아니 딱 3년만 지나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입장에 있고 싶습니다. 그걸 위해 노력해야죠. 말이 씨가 된다니.. 살포시 작은 씨앗 하나 심고 갑니다.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가을인데 모기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컴터 앞에서 벌써 세마리째 잡았습니다. 추워지니 느리기는 하군요. 손에도 이렇게 쉽게 잡히니.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죠. 저항의 나라(?) 한국에서 스타워즈 시리즈가 핍박받는 현실이 안타깝읍니다. 로그원이야말로 보고나면 왠지 저항이 하고픈 그런 영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