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기피증

모든 일과 소통이 다 문자로만 이뤄졌음 좋겠어요... 오늘따라 유난히 전화가 많이 오는데, 무음인데도 화면에 전화오는 게 뜨는 순간 심장이 마구 요동치네요. 불안하고... 하 이게 무슨 고질병인가 모르겠어요. 전 초인종 소리도 괴로운데요. 굉장히 놀랍니다.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에 현관 화면에다 문자입력을 해서 "손님입니다" "배달 왔습니다" "자기야 나야" 알림이 뜨게 만들면 어떨까요... (시덥잖은 소리 ㅠ) 저처럼 초인종 소리와 전화벨 소리에 놀라는 분들 계시죠?
    • 동감입니다.

      나이들면서 더 그래요.

      삼촌 한 분이 입원 중이시라 지금은 푸쉬 알림 소리에도 깜짝 깜짝 놀라서 푸쉬 전부 꺼놨어요.
    • 그 다음 단계는 문자 소리에도 심장이 내려앉습니다. 완전한 릴렉스가 불가능한 세상이에요. 

      • 오...제가 올리려던 글입니다. 보통 일 관계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아는 사람에게 오는 문자 소리에도 그러니...

    • 그렇습니다. 휴대폰이란 물건이 생긴 이후 언제나 항상 늘 무음.
    • 저도 요즘엔 거의 무음으로 해놔요. 워낙 스팸전화가 많기도 해서요. 그러다가 받아야 할 전화를 가끔 놓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업무상 전화가 많으시다면 스트레스가 더 심하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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