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R&B)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을 좋아한 이유는 번뜩이는 재기와 장난끼를 제대로 된 음악으로 만들어냈다는 점.

호감 깎였던 부분은 조까를로스의 부족한 가창력.

어느 게 더 지배적이었냐 하면, 호감이었어요.


그럼에도 깨방정 같은 그의 노래가 싫증 날 때가 있어서 한 동안 안 듣기도 했는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깜짝 등장했을 때, 명곡의 재발견으로 기억하는 이 노래 때문에 그의 앨범을 다시 들었더랬죠.


설리 때문에 생각난 건 아니었어요.

유튜브 영상에 가보면 설리 때문에 이 동영상을 찾아 보고 댓글을 단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저의 경우는, 눈뜨고코베인이 다시 활동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눈코밴드의 노래들을 찾아 듣다 보니 '알앤비'가 필연적으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깜악귀가 부각되지는 않은 아쉬움이 있지만,

조까를로스도 나오고 김간지도 나오고 무대가 꽉 찬 느낌이라 좋습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노래 중에는 '석봉아'가 가장 유명한 것 같지만,

저는 '알앤비'를 최고로 칩니다.

마치 Extreme의 최고 히트곡이 'More Than Words'인 것과 같은 아이러니일까요?


앨범 '석연치 않은 결말'에 수록된 곡은 feat. 한경록 of 크라잉넛, 이주현 of 갤럭시 익스프레스, 권정열 of 10cm, 압둘라 나잠 of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스케치북에는 붕가붕가레코드 소속 밴드 위주로 나왔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