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
어떤 일이든 처음 하는 일은 잘 못하는 게 당연하고 실패할 확률도 높은데 왜 결혼은 한 번에 성공해야 하는 건지,
왜 한 번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자신을 어리석었다고 생각하며 한참을 괴롭혀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 해 보는 일을 현명하고 똑똑하게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물론 아이가 생기는 일이니 신중해야겠지만 결혼도 인생에서 처음 해 본 선택이니 얼마든지 바보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거고 그게 자기만 이상하거나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는 걸 아마 시간이 지나면 친구분도 알게 되실 거예요.
친구분이 너무 상심하지 않으시고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네요.
많이 들어주고 공감을 해주고,,,,같이 식사도 해주시고요.
더 나아갈수 있다면, 용기를 주세요. 자립할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