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를 읽고

00년도의 영화들부터 2019년의 기생충까지의 영화들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뒀습니다. 지금까지 영화리뷰를 보면서 이동진이란 평론가는 글보다 말이 더 위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책도 그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글을 읽기 쉽게 잘 썼다고는 생각하지만 별점을 매기는 평가로서는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해요. 그점에서는 듀나님이나 김혜리님의 글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듭니다. 그건 일상적이랄까 보편성의 문제같아요.

사실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다크나이트 리뷰를 읽어보려고 한 건데, 와이키키 브라더스 리뷰에서 보고나면 소주 한 잔 걸치고 싶다는 글은 좀 와닿았어요.

책 제본이 인상적입니다. 노트를 끈으로 엮은 듯한 제본이라 180도로 펼칠 수도 있어요.
    • 책 예쁘게 나왔더군요 특히 예약구매자 한정판의 투명커버는 갖고 싶더라고요.


      근데 그 두꺼운 책을 다 읽으셨나요??

      • 전부...는 아닙니다; 그냥 관심가는 영화들만 30편 정도 골라 읽었어요. 예스24에서 준 이동진이 뽑은 21세기 영화 100선도 괜찮더군요. 어딘가에 리스트화 한 곳이 있을 것 같아요.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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