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엽 신부님이 선종하셨군요..

어머님이 가톨릭이셔서 이 분께서 쓰신 책 몇 권을 읽었는데,

한동안 안 보인신다고 해서 좀 의아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간암으로 선종하셨네요. 


굉장히 어렵게 자라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럼에도 많은 노력 끝에 여러가지 성취를 하고 좋은 영향을 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아마 간암으로 선종하신 것 역시 가난과 무관치 않을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30430

    • '선종하다'라는 표현을 생전 처음 봐서 사전에서 찾아보니 한자로는 '終하다'이고 


      '사람이 대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다'라는 뜻이네요. 


      글자 그대로 인생을 선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분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 분의 삶이 좋게 마무리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표현인 것 같아요. 

    • 주 안에서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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