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세옥, 천지회, 진근남, 반청복명

방세옥이라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한번 티비에서 한번봤었고,

최근에 유튜브에서 리뷰하는 영상을 봤었어요.

그런데, 어릴때 볼때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요즘에는 아무생각 없던 그것이 보이네요...


중국사람들은 청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천지회, 진근남, 반청복명은 중국영화에서 많이 등장하거든요. 아주 많이요.

(요즘 쏘부님이 뜸한데,,, 좀 썰좀 풀어주면 좋겠는데)

누구든 그 정서를 잘 아시는 분의 설명 부탁드려요.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방세옥은 진근남이 아니라 진가락이고, 천지회가 아니라 홍화회군요.

근데 왜, 리뷰에서는 천지회라고 했지?


아무튼, 천지회 & 홍화회는 반청복명을 꾀하는 단체군요.


    • 한족은 청나라에 대해서 수치스럽게 여기겠죠. 청나라 200년 지배는 불가사의한 일이라는 소리도 있었다네요.
      김용은 녹정기를 써서 한족의 수치스러움을 달랬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말고)
      천지회와 진근남은 녹정기에, 홍화회와 진가락은 서검은구록에 나오는데 모두 김용 소설이고,
      방세옥 같은 중국 영화들은 김용 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것이 많잖아요.
    • 아무래도 중국인들은 한족이니까 만주족의 정복왕조에 대해서 좋은 기분은 아니겠죠. 최근에 와서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지고 있구요.
    • 주성치의 녹정기에선 발바닥에 반청복맹이라고 쓴걸 발각당하자

      신경쓰지 말라고 아멘 같은 거라고 해서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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