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영화] 다키스트 아워
지금 시작했어요.
게리 올드만이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았죠.
안 보신 분 같이 봐요.
저도 앞에 좀 보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보고 녹화해 놨어요.
게리 올드만 배우 연기도 잘하고 분장도 감쪽같더군요.
Fred Astaire - Dancing in the Dark
게리 올드만의 커리어 대표작이나 최고의 연기라고 할만하진 않은데 역시 될 때가 되니 구색맞춰서 주는 오스카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여인의 향기로 받은 알 파치노 라던가 스틸 앨리스로 받은 줄리안 무어처럼요.
이거랑 덩케르크가 같은해에 나왔는데 같은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겹치는 부분이 없죠.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느낌이라 재밌었어요.
분장 기술 덕분에 눈동자만 게리 올드만이고 나머지는 알아볼 수가 없었지만
젊은 시절 게리 올드만이 맡았던 사이코스러운 다혈질과는 또 다른 포동포동한 다혈질의 처칠 경을 보니
왠지 재밌더군요. 그나저나 처칠 경의 유머 감각은 정말 대단해요. 얼른 나머지 봐야겠네요.
LadyBird 님께 hour 노래 한 곡~
Frank Sinatra -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저도 덩케르트 감상을 가지고 같이 보니 더 재밌었어요. 마지막 처칠 연설도 그래서 좋았고..
처칠 연설에서 '구세대가 끝나고 신세대가 구원해준다...' 이 얘기는 미국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막연한 미래의 희망을 말하는건가요?
제가 아직 <다키스트 아워> 남은 부분을 못 봐서...
피아니시모 님께도 일단 노래부터 한 곡~
Mel Torme - My Shining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