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 인생

유학 생활을 하다 아버지 사업이 몰락하며

한국으로 와 군대를 전역하고 독학사로

방통대 학위를 딴 뒤

물류센터 공장 경비업 호텔 인터넷 신문사 기자

등등 안 해본 일 빼고 다 해보며

최저임금에 한참 못미치는 저임금을 받거나

아예 월급자체를 받지 못하며 정말

하류 인생을 전전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로 들어온 이 회사에서

수습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을 따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월급은 적고 노베이스에서 배우기엔 일도

벅차지만 워라밸이 제가 꿈꿀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직장이고 직장내 분위기도 좋아서

욕심이 나네요...

일은 어렵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무언가를 너무 손에 꼭 쥐려고 하면 빠져나가더라고요. 마음과 몸의 건강 상하지 않게 여유 같은 공간도 만들어가시면서 수습 기간을 잘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습 기간이 보통 3개월이니까 그땐 봄이 시작되고 있겠네요. 

    • 저는 예체능 전공을 한 백수인데 상황은 다르지만 공감이 가네요..

      가을방학님 스스로는 하류인생이라고 표현하셨지만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 꼭 되시길 바랍니다!
    • 윗 댓글들에 공감하구요, 하류인생이라는 생각이나 언급은 되도록 안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