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나이가 되니까... 장국영이...

분명 장국영은 아저씨였고, 오빠였는데

이제 이 나이가 되니까... 장국영이... 

꼬꼬마로 보이고, 왜 그런 한창 나이에 

죽었니, 막 이러고... ㅜ.ㅜ

    • ㅠ.ㅠ 마음이 아리네요. 


      홍콩에 처음 갔을때 다른데 다 제쳐두고 그가 마지막에 머물렀다던 호텔에 들어가봤지요. 그냥 나오기가 어색해서 호텔식당에 들어가 배낭여행객 주제에 무지무지 비싼(!) 딤섬을 시켜 먹었구요. 그의 마지막이 조금이라도 평안했더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홍콩이 이렇게 된 건 안 보니까 불행 중 다행인지도요.




      고 매염방도 떠오르네요.

    • 장국영이 나오는 영화나 노래는 지금도 마음이 아파서 듣거나 볼 수가 없어요. 그냥 외국 영화배우였다라고 하기에는 성장기를 함께 해왔던 사람인데 장국영의 죽음과 더불어 한 시대가 저물어버린 것 같이 느꼈졌고 그 때가 홍콩반환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이기도 하구요.

    • 다른 얘기지만 전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을 때마다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 노래 들으며 갬성 터지던 시절이 좋았죠. 이젠 뭐 서른이 매일 이별하고 살면 난 어쩌라고!!! 라는 생각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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