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 한국어 잘하네요

말하는 내용은 솔직히 황당해서 (으...응? 우리보러 역지사지하라고??) 별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외국 대사가 한국어를 저 정도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 아닙니까?

저 정도 현지어를 할 수 있는 한국 대사는 과연 몇이나 될까요. 영어권 국가에 있는 한국 대사도 대개 저 정도 수준으로 영어 못합니다.

본인이 원해서 한국어로 한 건 아닐테고 분명 중앙정부에서 저렇게 하라고 시켰겠죠? 도대체 중국이 무슨 꿍꿍이이기에 이런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는지는 모르겠네요. (평소 같으면, "이 한국이라는 소국에 사는 것들아, 너희가 감히 국경을 걸어잠가? 뜨거운 맛 좀 볼래?" 뭐 이런 식이었을 텐데)

약간의 조작과 축소가 있을지언정 그래도 어느 정도 사망자 숫자도 밝히고 있고 국가에 어느 정도 불만사항도 티비에 방영되고 있으며(저 나라에선 저 정도도 대단한 거죠) 이젠 심지어 오랑캐말(=한국어)을 하는 대사를 시켜 현지어로 기자회견을 열게 하네요.

저 동네도 뭔가 변화가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변하는 척만 하는 건지는 아직 두고봐야겠습니다만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전 한국특파원도 그냥 말만 들으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어를 잘하긴 했죠. 한국신문의 도쿄 특파원중에 그 수준으로 일본어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요.근데 뭐..한국어를 잘해봐야 내용이 쓰레기면 의미 없죠.

    • 첨엔 한국 사람인줄 알았어요 ㅎㅎ

    •  도대체 중국이 무슨 꿍꿍이이기에 이런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는지는 모르겠네요.”


      답:  심플합니다. 그냥 지들이 아쉬운 처지라서 그런거죠.


      중국 외교부 아니 중국의 대외전략은 정말 한심한 수준입니다.  내부적으로야 ‘중국몽’ 운운하며 국뽕 퍼마시는거야 어쩔수 없다처도 비웃음을 살 뿐인 대국 가오잡기 해봤자 다른 나라 입장에선 그냥 오냐 오냐 해주다 결국 실속 챙기거 없으면 나 몰라라 따당할 짓을 골라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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