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뉴스를 피했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에 속속 벌어지는 상황을 알게되는게 싫어서

피하려고 피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군요.


상황이 심각하다는건 주변 시장, 백화점, 병원,,,, 마침내 학교 개학일이

미뤄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오늘은 안전문자라고 세 번이나 온 것은


근처의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네요.


안전문자를 보면서 공포감을 느낀건 생전 처음이에요.


코로나 발생 이전에도 나라가 온통 암울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전염병만 돌지않던 이전의 평범한 생활이라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신종플루와 메르스가 2~3개월쯤 갔던가요? 지금 거의 2개월이 넘어가는거

같은데 잦아들기는 커녕 점점 확진자만 늘어가고 도대체 언제나 이 상황이 끝나는 것일까요?????


- 신천지 관련 뉴스도 자세히는 안봤지만 그 정도 대규모 인원이

전국적으로, 해외로 돌아다녔다면 얼마나 많이 감염을 시켰을지 그저 아득하네요.







    • 차라리 제가 사는 근처에서 발생하면 제가 조심하면서 살면 되지만.. 떨어져 사는 가족이 확진자 동네라서 더 걱정이 되더군요

      • 떨어져 사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과 그 가족들까지 모두가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여오네요.

    • 신종플루는 최종 감염자수가 65만-70만이고 7개월입니다.

      메르스는 최종 감염자수 180여명에 한달이죠.
      • 신종플루가 7개월이었다구요? 아~ 코로나는 끝날 무렵에 얼마나 인명 피해가 있을까요;;

    • 대구를 구합시다 - 전 이 문구 보고 진짜 두려움이 뭔가 실감나더군요.
      • 대구 ㅠ.ㅠ 도시가 초토화되었을 텐데요.

    •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상황 같아요. 국민 개개인도 그렇고 정부 시스템도 말이죠. 이 사건이 끝난 이후에 많은 것들이 달라질텐데 그 변화들을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 앞으로  평생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기도 한데 신종 바이러스나 전염병들이 계속 생겨나는 추세라


        아무 것도 예측할 수가 없죠.

    • 제가 사는 동네 (동은 같고 아파트는 다른 단지) 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은 후에


      동네 맘카페에 성토글이 올라오는 것 보니 이 상황이 지나간 뒤에도 그 후유증이 심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싶어서 퇴근길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는데 책이 없더군요.

      • 저도 이 상황이 되니까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온라인 중고서점에서는 그래도 확보된 책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학교들이 3월 둘째주에 개학하고 나면 상황이 또 어떤 식으로 변할지 예측불가네요. 초중고가 그 때 개학하면


      학교에서의 전염 상황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그렇다고 한 달씩 학교를 쉴 수는 없을거 같고


      (지금 상황으로서는 1달을 쉰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거 같습니다. 특히 대구는 지금 학교에 나가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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