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교회들 꼴보기 싫군요

* 인근 교회들이 신종코로나를 이유로 평일 예배나 모임등을 연기-취소했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중에 주일 예배는 그대로 진행한다고 써놨네요. 보면서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답답해서 바람쐬러 돌아다녔다는 자가격리대상자 얘기도 떠올랐고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8187800005?input=1195m


기사에선 책무 어쩌고 하지만 전 그냥 교회 수입-헌금때문이라고만 생각될 뿐. 온라인으로 받는걸 얘기하지만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들은 그게 어렵겠죠.

탄압받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믿음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자식들 같은 자부심도 은연중에 느껴지고요. 


이슈가 되는 사이비 종교는 사이비고, 그와는 별개로 전염성강한 질병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고집부리는 꼬락서니가 곱게만 보이진 않네요. 




    • 꼭 직접 나와서 예배를 하게 만드는 교회들은 헌금현금으로 받기위함이죠.  현금 = 맘대로 써도 되는 돈이니까요.


      재미 있는 것은 보수적이지만 상당히 (부자나 좀 잘나가는 사람들 많은) 세속적인 분위기의 교회에서는 정부에서 읍소하기 전부터 교회 나오지 말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런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태도가 지켜야할게 많은 자들로 이루어진 교회에서 나오는 것도 재미 있어요. 

      • 이건 정말 흥미롭군요. 잘 나가는 자들은 온라인 예배라.

    • 코로나19초반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교회들의 경우 온라인 입금으로 헌금을 잘 내고 있어요. 작은 교회의 경우 온라인 예배 시스템이 잘 구축이 안 된 경우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부모님 다니시는 교회도 주일예배는 한다고 하다가 결국 어제 점심에 온라인 예배 한다고 문자랑 카톡 날라오더군요.

      교회들이 빚이 많습니다. 예배당이니 뭐니 지으려면 다 돈이죠. 교인들이 예배와서 5000원, 만원 내는 현금이 꽤 중요한데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온라인 예배 하면서 그 소액을 굳이 계좌이체로 보내겠어요..

      그러니 김삼환도 온라인 예배만 하고 헌금 안부치는 얌체짓 하지 말란 소릴 굳이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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