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만희, 사죄, 큰절 두 번, 박근혜시계, 이재명 피해서 보건소

이만희가 나타났어요.

어디 소설 잘 쓰는 신문 하나가 이만희가 그간의 공개적인 메세지와는 전혀 다르게

종말이 다가왔다는 메세지를 신도에게 몰래 전달했다는 괴담성 뉴스를 내보낸 당일


어버버버 하다 넙죽 절하고 박근혜 골드 리미니또 에디션 시계를 차고 나타난거 까지는 아직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면모였는데

(그 왜 20세기 소년 류의 드라마틱한 장면을 상상한 사람들에게) 급 실망을 주는 반전을 보여 줬더군요.


막가파 이재명이 이마니 검진 하겠다고 몸 소 공무원들을 이끌고 기자회견을 한 곳을 처들어 가자

놀란 이만희가 제 발로 과천의 보건소로 달려가 검진을 받았답니다.


세기말 스릴러 장르에서  정치 블랙코믹극으로 턴을 하는 듯 하더니 결국 식어 빠진 웃기지도 않는 개그로 마감을 하네요.

여하간 뭔가 파국?의 상황이 연출되지 않아 참 다행이에요.


그런데 좀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아무리 봐도  ‘박근혜 시계’를 일부러 차고 나타난거 같은데

도대체 뭔 생각으로? 궁금하네요. 



    • 20세기소년말이죠? 저도 그 생각 했는데.

      • 아....여전히 헷갈려요;
    • 대변인(?)으로 나온 신천지 담당자가 천 만원대의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착용하고 있는 걸 보면 의도가 있는 거 같긴 한데 
      기자 회견 장소에서 횡설수설한 걸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차고나온 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의도가 되었든 아니었든 간에 바이럴에 성공하긴 한 거 같아요.  

      • 이마니 넥타이가 에르메스 래요.

        박지지자들에게 “우리가 남이가”하는 메세지였을거라는 추측이 대세인거 같긴한데, 막상 그쪽 애들은 대경실색하는 반응이라; 뭔가 총체적으로 기기묘묘합니다.
    • 하도 얘기가 많아서 봤는데 이 양반 드레스 코드가 재밌네요.

      절할때 시계가 번쩍 번쩍 잘 보여서, 그리고 시계 주변에 옷이 안보여서, 아직 날이 쌀쌀한데 반팔 와이셔츠 입은건가요? 대체 왜???!!! 나이든 분들 여름에도 얇은 긴팔 입으시던데 ...
    • 신천지 전문 기자피셜, 원래 긴팔 잘 입지 않는데요. 그나마 공식석상이라 수트를 입은거고, 덕분에 시계도 의도?한 만큼 잘 드러났네요.
    • 마스크 집중마크는 이제 그만 하시고,


      다른 콘텐츠를 나눠 주셔요.

      • ㅋ 고객 요청이라도 하시는 줄;  사실 코로나19 관련 저를 포함한 어중이 떠중이들 떠들 시간은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곧 전지구적 펜데믹이 오게되면 전혀 다른 차원이 열릴 것이고 결국 버티면서 치료제와 백신만 기다리는 상황이 올테니까

        • 고객 요청이에요...^^

    • 이거니의 숨겨진 형제라도 나타난 것 같군요.


      재산이든 영향력이든 호형호제 할테지요.


      그러고보니 그 종교행사도 서로 일맥상통하는데가 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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