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님께서 여성의당 정책위원으로 합류하셨군요.

https://blog.naver.com/twidwn002328/221821187021



https://twitter.com/Yever11/status/12310765091393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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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뒤늦은감이있지만 어쨋든 참 좋은 소식이네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님께서 여성의당 정책자문위원으로 합류하셨다고합니다.

참으로 고기가 물을 만난 그런 모습이네요.

이교수님뿐만 아니라 많은 뜻있는 분들이 같이 힘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기존 진보, 좌파정당을이 늘 노동, 환경등의 아젠다에 천착하는 바람에 평등의 관한

가장 중요한 사안인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문제를 너무 미뤄오고 등한시해왔었죠.

거기다 걸핏하면 노선투쟁에 이합집산이었으니.


이제는 여성의당 창당으로 제대로된 원이슈정당으로 확실한 노선과 영점이 잡혀졌다고 봅니다.

의제 선정이나 세력 결집등에서의 응집력 역시 기존의 진보정당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지겠지요.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 https://twitter.com/womensparty2020/status/1232669381974351872?s=21


      자문만 해주시는 것이지 입당이나 정당 활동을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정정 트윗이 떴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넵 본문에서도 정책자문위원으로 썼습니다. 당연히 입당은 아니죠. 다만 사람들에게 혼선을 줄 여지는 있어보였는지 여성의당 측에서도 이에 대해 확실한 공지를 하긴 했군요.

    • 듀게에도 여성의당 창당 소식이 전해졌군요.

      https://twitter.com/pprnk_4rh/status/1231400617874079746

      ATcOJnN.jpg

      새로운 대안정당의 출현을 일단 응원하려다가도, 대부분 '지지하기 전에 일단 지켜보자'라는 스탠스로 한 발 물러서고 있는 이유를 이 이미지 한 장으로 설명할 수 있겠죠. 
      "현 정부 포함" "녹색당, 정의당, 페미당" 모두를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도매금으로 넘기는 식의 정치적 결정을 단순히 '래디컬'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잘 모르겠습니다'는 수사적인 표현으로, 실제로 잘 모르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거대 대중정당에서 여성 의제를 위해 때로는 타협하고, 때로는 타협하지 않으며 싸워 온 진선미 등의 페미니스트 정치인들을, "실제로는 페미니즘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고 폄하하던 일부 정의당 지지자들까지 가두리 양식장에 갇히듯 "자칭 페미니스트"로 분류되어 버리는 코미디는 누굴 웃기기 위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잘 모르겠습니다'는 역시 수사적인 표현으로, 실제로 잘 모르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와중에 "자칭 페미니스트" 명단에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빠져 있는 걸 보면, 이 두 개의 극우 정당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의 이름을 팔아 박근혜를 위시한 극우 정권의 복권을 주장하고 있는 워마드가 이 새로운 당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다는 증거를 확인한 뒤에야 이 당을 지지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 일단 '래디컬'이라는 기치를 내걸었지 때문에 이전의 온건 성향의 페미와는 결별하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긴했는데


        워마드까지 래디컬로 봐야하는가에 대해선 내부에서 정확히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는 잘모르겠군요.


        다만 밖에서 보기에는 그냥 워마드와 한몸 취급당하는 모양인데 과연? 외연확장 뭐 이런데 관심이 없고 고립주의지만 선명성 하나로 밀고 나가겠다면야 크게 무리도 아니겠죠.

        • 워마드를 당 내 세력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은 ‘선명성’이라는 단어로, 의도적으로 흐릿하게(즉, ‘선명’하지 않게) 변호할 성질의 것이 아니죠. 설마 그런 의도는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 워마드는 페미니즘의 범주 안에 놓을 수 없는 종류의 것이고, ‘선명성’, 또는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아무 상관 없는 어떤 것입니다. 박근혜와 친박 극우 세력의 정치적 복권을 강령으로 하는 당 내 세력에게서 자유롭지 못한 여성주의 정당이라니, 그건 선명함도 무엇도 아닌 그냥 키메라죠. 저는 온건한 페미니스트들을 포용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의 탈을 뒤집어 쓴 극우 세력과 무관한 정당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는 아예 다른 것입니다.
          • 저도 워마드는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당내부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진 저도 모르니까요. 뭐 정치라는게 때에 따라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지만 과연 진짜로 잡을런지는????

    • 트랜스 여성 혐오를 숨기지 않는 거 보고.

      지지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 일단 그쪽 성향이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아닌 존재들에 대해선 다분히 적대적 스탠스이긴하죠.


        비록 폭넓은 지지는 못받겠다 하지만 한놈만 패겠다 뭐 그런 심산일지도요. 

        • 그렇지만 건너 들리는 말들을 보면 대부분 그 패는 한놈이 기득권 가부장 남성이 아닌 가부장제의 또 다른 피해자이자 약자를 향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하더라고요. 

    •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문제라니요. 여성 이외의 다른 모든 소수자 의제를 거부하는게 저 사람들이 여성의당을 만드는 이유인데요.


      저 위에 짤방에도 자랑스럽게 써놨지 않았습니까? "모두"에 대한 모든 차별을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로 바꿔냈다. 자기네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한다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잖아요.


      실라 제프리스인지 뭔지 거 개똥같은 종자 데려다 놓고 신처럼 모시면서 한국은 다행히 트랜스젠더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딴 소리나 하고 앉았는데요.


      몇년동안 여기저기 똥뿌리다가 그 반작용으로 내외부 동력 슬슬 상실해 가니까 이슈 만들려고 만만한 트젠만 죽어라 쥐어박는거 역겹고 토나와요. 혐오 그 자체.




      짐짓 모른척 하시는건지 진짜 모르시는건지 저도 모를 일이지만 워마드고 메갈이고 래디컬이고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바닥 상당히 좁은 풀이고 그냥 그때그때 이름만 바꿔다는 것인데요. 알 사람들은 다 알죠.


      도대체 뭘 포용하고 말고 합니까. 다 같은 사람들인데. 저분들이 메갈 워마드를 포용할지 말지 왜 고민을 해요. 그들 자신이 메갈이고 워마드인데.


      숙대 입학하려던 M2F한테 내시 어쩌고 하면서 죽어라 패던 걔들이 걔들인데요. 


      배트맨한테 토끼 옷 입힌다고 래빗맨이 됩니까?




      • 동의합니다. 모른척하면서 사람들 낚아보려는 것 참 졸렬해요. 예멘 난민 때부터 진상 짓을 했던 사람들이고, 이번 숙대 사건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페미니스트라?? 하

      • 댁도 유툽에서 페미 패는 그 수준이군요.다 메갈이고 워마드고 래디컬이라구요?

    • 여성의당을 주도적으로 창당한 멤버들은 딱히 래디컬한 세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준위원장 김은주 씨는 민주당 내 여성관련 위원회에서도 활동했고..)


      다만 래디컬 세력을 배제하기보다는 모두 다 품고 가려고 하는 것 같고, 활동력 있는 래디컬들이 들어가서 자기들 의제를 밀고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an_anonymous_user님이 가져오신 WATCHER도 당내조직이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개별입당한 사람들인 것으로 보이고요.


      여성의당 지향점을 봤을 때 여성 전체를 품겠다는 방향은 틀리지 않은데, 이렇게 래디컬이 묻었으니 싫다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당이 정말 래디컬화될 수 밖에 없겠다는 걱정은 드네요. 

    • 다른곳도 아니고 여기서 이렇게 좋은 소리 하나 안나오는거 보니 뭔가 제대로 묻긴 묻었나보군요. 과연 계속 묻히고 갈건지 제대로 닦아내고 갈런지는 두고봐야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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