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가 뭡니까?

제가 알기로 '찐따'는 다리가 불편한 분들을 비하하는 단어인데

이런 단어를 당당하게 쓰시는 분이나,
또 그 글에 무심하게 댓글을 달고 있는 분들을 보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개인의 정치적 입장이야 당연히 존중합니다만,
인간적으로 지킬 건 지키면서 삽시다.


    • 글쎄요..이런식이면 뭐. 여기 이명박 박근혜 개새끼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런건 아무도 뭐라고 안하잖아요.

      • 장애인 비하 단어 사용하지 말자는 말인데, 나라를 말아 먹은 범죄자 욕하는 것과 비교가 되나요?
        • 병신은 안돼고 개새끼는 괜찮으신가보네요;

          • “병신”은 이런식으로라도 안 썼으면 좋겠어요; 권력자(정치인)에 대한 욕을 할때는 기왕이면 해악과 유머가 있는 걸로다가; 그런 의미에서 쥐박이나 닭그네는 정말 잘 만든거 같음
          • 당연히 그 표현도 안 쓰면 좋겠지요.
            오랜 듀게 이용을 통해 제가 대표적으로 영향 받은 것이
            특히, 양성 평등이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하게 된 것이었고,
            제가 언급한 글은
            그 영향을 준 당사자 분들이 오히려 흐려지신 게 아닌가 싶어서 쓴 것 뿐입니다. 
            그냥 예의 바른 언어 사용을 하자는 것과는 다른 맥락이라는 생각입니다.  

          • ㅂㅅ은 안되고 개새낀 되는 거 맞죠.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게 그 사람 잘못이 아니니까요. 따라서 누구도 ㅂㅅ이라 욕할 권리가 없고 그 단어를 쓰면 쓴 쪽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모르고 썼음 알려줘야 하고요.

            개새끼는 금수보다 못한 짓을 벌인 인간을 향해 비난의 의미로 사용되는 욕이잖아요? 나랏돈을 해쳐먹거나 아동포르노를 생산 소비하는 사람을 두고 야 이 개새끼야!!! 라고 너도나도 에브리바디 실컷 써도 되는 욕이죠.
            • 개나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얘네들이 사람보다 낫구나 생각이 들때가 오죠. 적어도 얘네들은 누굴 사기치거나 거짓말을 하지는 않으니까. 병신은 안되고 개새끼는 된다는건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해도 된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다른 욕 찾아보시죠. 찰진거 많으니.
            • 개를 왜 비하하세요. 인간은, 다수 개와 동물의 모든 삶의 습성을 억압하며 동물을 밀집, 감금, 강간, 구타, 살해하고 있는 능동적 가해자인데요? 그런 이유에서 동물은 사회적 약자이고요. 다른 욕을 찾아보세요2.
    • 어원은 그런가 보군요.  그런데 현재는 어원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찌질이’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경선에서 탈락한 모 의원 이름을 따서 찐따 섭섭이라고 불렀는데 은 그의 성의 중국식 발음(jin)에서 따오고 역시 중국식 발음(tai)에서 차용을 했는데


      그 놈 하는 짓이 찌질이여서 딱 맞다 싶어 썼습니다.  몰라서 썼지만 이제 안 이상 쓰지 말아야겠네요. 그냥 앞으로는 그 정치인의 이름 석자가 나오면  ‘찐찌질이 새끼’ 정도로 불러 줄게요 :)

      • 모르고 쓰셨다니 다행입니다. 긍정적인 피드백도 고맙습니다. 

    • 김진태를 놀리느라 찐태라 그랬는데 어감이 비슷하군요 비속어는 몰랐음
    • 찐따
      찐따는 '어수룩한 사람', '지질한 사람',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이다. 
      '짝짝이'를 이르는 일본어 '찐빠(跛)'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히 밝혀진 어원은 없고, 
      '절름발이'의 전북 방언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다. 
      왕따와 언어학적 관련이 있는지도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어감이 나쁘지 않고 강한 비속어도 아닌듯하여 어렸을 적에 친구들끼리 자주 사용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는 않고 있어요. 나이가 드니 친밀감을 표하는 방식이 달라진거죠...
    • 찐따에 그 뜻이 있었군요...

      개땡땡도 개에게 못할 짓이고 다른 욕이라면 ㅅㅂ,ㅈㄲ,ㅈㄴ, ....이런 것들인데 이것도 다 성적인 가학성이 들어간 말들이라 결국 욕할 필요 없는 청정사회를 만들어야...쿨럭.

      여기서 교양 펼치는 분들조차도 감정 상하면 우동사리라느니,벌레라느니,빠순이라느니 그런 말 하는데(저는 주로 한분에게서 목격하지만) 찐따로 말실수 한 분도 몰라서 그랬다면 양해해 드려야죠. 아 혹시 같은 분인가요?
    • 쪼다 와 비슷한 뜻에 비슷한 쓰임새인 것 같군요. 남이 나한테 하는 것 절대 듣기 싫은말

    • 왕따의 연장선에서 나온 말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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