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중 풍경

오늘 날씨가 참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산책로와 길가에 사람들도 많았구요.
거의 2만보를 걸었습니다. 2시간 30분 정도 걸었지요.

공원의 여러 농구장에는 청소년, 청년들이 열심히 땀흘리고 있고,
그리고 여러 풋살장에서도 열심히 땀흘리고 있더군요.
보면서 몇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젊은 사람들에게는 코로나19가 싫어하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 건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운이 좋은 건지(아직까지는),  
학원이나 나이트 클럽, 그 많은 커피숍에서 (집단)감염이 되었다는 뉴스는 못본 것 같아요.
요양원, 병원, 교회등은 오히려 추적가능한데, 학원이나 나이트클럽등은 추적이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핫플레이스에서는 남녀 커플들도 많고 마스크를 하지 않은 커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밝고 활기차더군요...

돌아올때는 전철을 탔는데, 2번을 갈아탔으니까 3개 호선을 탄거죠.
내릴때쯤에 창에 비췬 내모습에서 아아~~ 마스크를 안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마스크는 주머니에 있었거든요.
연인들이 서로 웃어주는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마스크는 해야하지 않나,,라고 슬쩍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가끔씩 저를 보던 사람들의 시선들이 이런 것이었겠죠. 
욕 먹지도 않았고, 칼 맞지도 않았고,,,,운이 좋았네요.

    • 10키로 훨씬 넘게 걸었군요 보통은 힘들죠 식당에 젊은 사람들 전과 같이 먹고 노는게 아직은 이상하게 보입니다
    • 저도 가까운 이웃동네 공원에 갔었는데 사회적 거리는 유지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파랬고요.


      코로나 시국이라는게 거짓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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