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에서 가장 인상깊은게 뭐였나요? 스포

전 나탈리 포트만 서브플롯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사실 정말 짧게 나오잖아요?

한 네번 나오나요?

그런데 그 나오는 장면마다 정말 영화를 휘어잡았어요.

특히 I felt like being alone 이 대사 부분은 정말 슬프더군요.

마이클 만은 로렌(극중 나탈리의 이름) 스토리를 왜 넣은것일까요?

뭐라고 꼬집어서 말하기 어려운데 로렌 이야기 때문에 스토리가 더 좋아진것 같아요.

개인적 생각으론
1.음울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2.워커홀릭 알파치노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것 같은데 다른 의견 있으시면..
    • 애슐리주드가 발킬머에게 떠나라는 신호 줄 때요. 두 사람의 눈빛연기가 정말 좋아서 마음 아픈 장면임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 아.맞어요. 그 장면. 정말 좋았어요... 애슐리의 그 슬픔을 머금은 웃음.
      • 발 킬머 연기력이 브래드 피트보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kurtgirl님과 같습니다. 다른 분 글에도 했던 얘기지만 이 장면에서 발 킬머는 참 매력적이었어요. ㅋㅋ



      근데 사실 전 개봉 당시엔 미국판 첩혈쌍웅 같은 걸 기대하고 갔다가 좀 당황했었죠. ㅋㅋㅋ 주인공들 관계가 그렇게 건조할 줄은 몰랐어요.
      • 조상구의 창작번역때문에 오해가 생길 법 했었죠.
        • 정말로 번역계의 레전드급 해프닝이었죠. 일개 번역가가 영화의 줄거리/내용/성격을 바꿨으니까요. 

      • 그 표정이 아주 미묘하죠... 전 애슐리 저드가 더 매력적이더군요. 그렇게 증오하고 싸우더니 미소짓는 모습 ㅠ

    • 애슐리 저드가 비슷한 상황에 있던 여자들을 만나며 역을 준비했는데 마이클 만은 샬린이 독학해서 커뮤니티 칼리지 다니고 기본적인 것을 배웠다는 뒷이야기를 설정했더군요. 남편이 감옥에 가 있는 동안 매춘으로 생계를 유지한 여자들도 많아서 샬린도 그랬을 거라고.
      • 극에서 애슐리와 발 킬머는 천생연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다시 만날수 있다면 좋겠어요. 

    • 알 파치노가 great ass!라고 하는 장면요.마이클 만이 하도 테이크를 많이 가져가서 짜증난 파치노가 소리지른 장면이라고 합니다.행크 아지리아가 다른 영화 찍다가 촬영 막바지에 찍은 장면인데 파치노 소리지르는 것에 진짜 놀라서 저절로 jesus가 나왔다고 합니다. 마이클 만은 촬영이 뒤로 갈수록 배우들이 사이가 좋아져서 연기가 나아진다고 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