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떠나 통합당 합류한 '친안계' 모두 낙선.."실리도 명분도 잃어"

https://news.v.daum.net/v/20200416132140957

통합당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자신들이 통합당내에서 자리를 잡고 안 대표를 모셔오겠다는 시나리오를 그렸던 것으로도 알고 있으나 이번에 모든 것이 수포가 됐다"면서 "국민의당에라도 남아있었으면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명분이라 지켰을 텐데 배지 한 번 달아보겠다고 합류한 것이 자충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 아... 우리 안대표님 안크나이트 라이징 찍으셔야 하는데... 

      • 그 달리기는 대선을 의식한 거였겠죠. 당이 아닌 정치인에게 팬심 품을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실감했죠. 홍정욱도 팬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홍준표가 싫지는 않더라고요. 대선 유세할 때 보니 청산유수기는 하더군요. 자기가 막말하는 이유가 조폭들 상대해서 그렇다고 ㅋ 이 사람은 정치꾼이란 느낌이 들어요. 가끔 보면 맞는 소리도 어쩌다 하고요. 고정지지층이 확고한 당이고 홍은 그 지지층 코드에 맞는 말을 하더군요.

        • 그 아저씨는 그 나이때의 갱상도 싸나이로서 유머를 구사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어찌 보면 리틀 YS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본인도 그걸 노리는게 아닐까 싶고요.

          • 그래서 제가 정치꾼 같다고 생각해요. 진짜 어떤 인간이지는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고 대통령으로는 바라지도 않지만 밉지는 않고 영리하다고 생각해요
        • 저번 대선 토론 도중에 실언 여럿 하다가도 롤모델 얘기 하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목소리 내리깔고 박정희 얘기하는 것만 봐도 지지층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는 말도 그렇고

          • 확실한 기믹 장착도 능력이죠. 개천룡 출신 이런 게 그 세대 유권자한테 먹히기도 하고요. 적어도 자식 교육,군대, 취업 문제에서 잡음이 없는 건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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