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PPL

김은숙 작가도 좋아하고, 평행세계를 다룬다니까 흥미가 가기도 해서

더 킹을 보았습니다. 

ppl이 심하다 심하다 생각은 했지만, 오늘은 거의 구역질이 날 정도로

심하더라고요. 

내가 이런 것까지 참고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짜증이 치솟아요.

제가 어지간해서는 짜증 안내고, 무던하고, 그러면 그런가 보다하는 성격

인데... 이 ppl은 제 한계를 시험하네요. 미쳤나봐요.

그 외에도 몇몇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도 꾹 참고 보고 있는데, 왜 억지로

나를 괴롭히며 이걸 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휴... -__-;; 뭐든 좀 적당해 했으면 합니다. 


지금 가족이 무슨 ppl이 있길래 그러냐고 물어서 생각나는 것만 얘기해도

질려하더라고요.

    •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들은 드라마에 ppl이 들어오는 느낌이 아니라 ppl에 맞춰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느낌이긴 하죠.
      • 드라마가 재밌으면 ppl도 잘 녹아있는 거 같은데, 드라마도 그저 그렇고, ppl은 노골적이고...

      • 그것도 작가의 능력에 포함되는 시대인것 같아요.

    •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라는 맘에 궁금해지지만 평도 안 좋고 작가도 배우도 제 취향이 아니라 참 다행(?)이네요. ㅋㅋ
      • 저도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너무 궁금합니다. [부부의 세계]에서는 다들 주구장창 같은 커피만 마셔서 이상한 느낌이 드는 정도인데.
    • 정은숙, 이민호 별로 안좋아합니다. 

    • 평행우주나 차원우주같은 설정의 판타지 장르를 좋아해서 나름 열씨미 보고 있는 1인 입니다.


      말씀하신 PPL은 김은숙 작가가 대본 쓸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라고 얘기한 적도 있어서 그럴 겁니다. 그냥 연출자가 분위기 봐서 적당히 끼워넣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대본부터 뭔 CF찍듯이 대사와 액션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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