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건 뭘까요

돌이켜보면 구하라씨의 일들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의 연속이더군요


딸의 장례식에 조문하러온 연예인들한테 어떻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자고 할 수 있을까요.?


그때는 이미 눈을 감아 그런 일도 알수 없게 됐지만요.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자 할때 정말로 따뜻하고 소중한 부모 였다면  차마 그들을 두고 떠나지는 못했을거에요.


그 사건이 세상에 너무 널리 알려져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럴 때 부모님의 역할은 어땠을까요?


그냥 새삼스레 마음이 다 아프네요. 왜 갑자기 이일이 생각나는지..


    • 주디 갈란드 부모처럼 자식이 부모의 욕심을 대신 실현해 줄 아바타로 보는 부모도 있고 성인이 되다 보니 정말 애가 부부갈등에서 인질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 대충만 듣기로 어릴적에 이미 부모 역할을 포기했다고 한거 같은데.. 장례식에서?? 딸이 죽었는데??

      참.... 말 조차 아까운 인간들이 있네요. 얼핏 티비나 화면에서 보면 참 이쁜 구하라씨였는데...새삼 다시 명복을 빕니다.
    • 세상에서의 무식으로 살게되었으니 어쩌겠어요
    • 평생 자식들에게 들러붙어서 등골 빼먹는 부모도 있구요…제 주변만 벌써 셋…참 그런거 보면 그런 부모 자식 인연은 대체 뭔가 싶습니다.

    • 연예인들 부모 중에 그런 사람들 꽤 있는 듯. 김혜수만 해도 지난 30여년 동안 번 돈 어머니가 지른 빚 갚느라 하나도 없답니다. 김혜수 변호사가 기자회견(어머니의 빚투 논란이 터져서)에서 밝히길, 김혜수의 재산이라곤 30평대의 오래된 아파트 밖에 없다는 겁니다. 맙소사~ 못해도 수십억에서 100억대는 벌었을 탑급 연예인이, 세상에 그 많은 재산을 어머니 때문에 다 날렸다니…얘기만 들어도 기가 막히더군요;;
      • 연예인들 중에 그런 사람들 많을 거예요. 한 자녀에게 몰빵해서 지원해 주다 보면 소외받는 자녀들도 생기고 미안함과 보상심리가 작동하기도 하고.
      • 김혜수같은 탑클래스에 똑똑하고 야무지게 제태크잘했을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가족한테 이렇게 돈을 다 뜯겼다는 말을 듣고 어이상실,,,,김혜수의 당당한 이미지와 달리 이런 그늘이 있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 초중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저는 가끔 자식들이 무서워요.


      지금은 엄마가 최고라고 하지만 나중에 내가 늙고 힘없어져서 자식들한테 안기대고싶어도 기대야하는 순간이 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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