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강박관념

미루고 미뤘던 드 팔마의 <강박관념>을 봤어요. <현기증>, <레베카> 가 생각나고요.버나드 허만 음악에 빌모스 지그몬드 촬영이 화면에 뭔가 뿌옇고 나른한 느낌을 줍니다. 결말보면 찝찝한 뒷맛이 남는데 <캣 피플>썼던 폴 슈레이더가 각본 공동으로 써서 그럴까요.단지 자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쓴 건지는 모르지만 <캣 피플>에서는 선정적이면서 진지했어요. 



https://youtu.be/b1jxdhSE0F8



슈레이더는 우디 앨런 믿는다고 했죠.
This is dispiriting. If anyone could stand up to the PC lynch mob at this moment it would be Spike. But apparently not. I followed Woody’s history, read his autobiography and, frankly, find it more credible than the Farrow screeds.”
https://theplaylist.net/paul-schrader-spike-lee-woody-allen-20200615/

슈레이더는 린지 로한 주연으로 몇 년 전 영화 찍었는데 로한이 촬영 중간에 갑자기 사라져 잠적하고 그랬는데 막상 편집할 때 보니 로한에게 뭔가가 있기는 하더랍니다. 그래서 다른 영화도 같이 하자고 했다고 하죠.


<포획>에 정신과 의사의 진단에 기분나빠 일부러 결혼해 버리는 부자 캐릭터가 나오는데 <강박관념>에도.

존 리스고우를 보면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만 생각납니다 ㅋ.
이제는 <필사의 추적>을 봐야죠.

    • 이게 뭔가 폴란스키의 <프란틱> 느낌도 나네요. 존 리스고우를 보면 <클리프 행어>가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ds941014&logNo=22147806926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마니>와 <다이얼 M을 돌려라>도 레퍼런스라고 나옵니다. 마니는 본 지 오래되어 기억이.


        큐브릭이 <아이즈 와이드 셧> 각본 단계에서 해리슨 포드같은 배우를 생각했더군요.




        프란틱 줄거리를 보니 폴란스키가 좋아한다는 odd man out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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