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민폐에 모자라지만 은근 유능한 남자 & 그냥 대놓고 성실하고 유능한 여자 조합

 - '루시퍼' 시즌 5를 다 보고 "나는 대체 이 드라마를 왜 이리 열심히 챙겨보는가"라는 쓸 데 없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깨달았죠. 제가 남녀 주인공의 이 글 제목과 같은 조합을 좋아한다는 걸요.


살면서 처음 접한 이런 조합은 아마도 이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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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완벽한 샘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근데 제가 이걸 국딩(...) 때 접했으니, 나름 당시 기준 세련된 유머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그 시절 어린이들이 보는 작품이라면 무조건 주인공이 제일 똑똑하고 짱 세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 어벙함과 민폐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들 가제트를 좋아하고 페니는 뒷전이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이제 조금 더 나이를 먹고 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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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였죠. 

 나름 열심히 보다 보니 저 여배우님 이름도 아직까지 기억합니다. 스테파니 짐발리스트... 였죠 아마? ㅋㅋ

 이후로 다른 작품에서 접한 일이 전혀 없는데도 제가 기억을 한다는 건 나름 대단한 거라구요.


 다만 여기서 레밍턴 스틸은... 느끼하고 유들거리긴 해도 민폐까진 아니었던 것 같군요. 

 그리고 가제트와 달리 여기서부턴 이제 남-녀가 커플로 엮이기 시작하구요.



 근데 사실 제가 진짜로 열심히 본 건 이게 아니고 이 드라마의 짝퉁(?)으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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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생겼다! 미남이다!!)


 보면서 '어라? 레밍턴 스틸이랑 뭐가 이렇게 비슷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땐 대놓고 따라서 만든 거라는 생각은 못 했죠.

 작품에 대한 정보도 구할 수 없던 시절이니 친구들과 뭐가 원조인지 논쟁도 벌이고 그랬지만 어쨌든 전 이게 더 좋았습니다.

 뭔가 이 블루문 특급 쪽이 레밍턴 스틸보다 유머도 강하고 비현실적 환타지 에피소드도 많고 그래서 그랬던 것도 있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티격태격하면서 은근히 로맨틱한 분위기라든가, 죽어라 밀당만 하는 전개라든가 그런 게 맘에 들었던 듯.


 사실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인데 한글 자막이 들어간 디비디나 블루레이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서 매우 슬픕니다.

 20세기말에 케이블에서 방영해준 적도 있었는데 사정상 못 봤어요... ㅠㅜ



 암튼 뭐.

 그러고 세월이 흘러 이 분야(?)의 전설의 레전드이자 업계 스탠다드가 등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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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이 드라마의 국내 정발 디비디를 다 사놓고 몇 번 돌려봤을 정도로 팬이었는데,

 최근에 만들어진 마지막 두 시즌은 아예 보지도 않았네요(...)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둘 중 첫 번째 시즌 평가 폭망이었던 건 기억하는데 최종 시즌은 아예 정보조차 접하지 못 했...;



 근데 뭐 이 분야 레전드, 스탠다드는 위의 멀더 & 스컬리였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들은 따로 있습니다.

 그게 어떤 분들인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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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라마 '트릭'의 바보 콤비 우에다, 야마다 콤비요. ㅋㅋㅋㅋㅋ

 

 작품에 대해선 그리 좋게 말해주기 힘들죠.

 자기가 초능력자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트릭을 대학 교수 & 마술사 지망생 콤비가 간파하고 범죄를 해결한다... 는 컨셉은 좋았지만 여기 등장하는 트릭들은 하나 같이 그냥 말이 안 되거나 아님 너무 뻔하거나. 사건 해결 과정도 좀 허접한 일본 소년 만화물 수준으로 대충이었고. 뭣보다 메인 스토리(야마다의 가족사) 파트는 거의 엑스 파일의 메인 스토리 수준으로 재미가 없었어요.


 근데 그런 걸 욕하면서도 끝까지, 모든 티비 시리즈와 특별판 극장판까지 찾아 봐가며 십여년만에 끝끝내 결말을 보게 만든 건 다 저 콤비의 매력 때문이었네요. 둘 다 바보 같으면서 싸우는 것도 귀엽고 꽁냥거리는 것도 귀엽고 음(...)



 암튼 뭐 그렇습니다.


 사실 루시퍼 같은 경우엔 루시퍼의 능력 자체가 치트키라서 이 분류에 넣기 좀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파트너 형사님이 나름 정색하고 열심히 일하고 루시퍼는 뻘짓을 즐긴다는 점에서 나름 부합하는 면이 있구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그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음.


 그래서 결론은...

 트릭 다시 정주행 해보고 싶네요. 근데 방법이? ㅋㅋㅋㅋ

    • MBC 가제트 시작할 때 노래가 분명 영어 원어였는데 왜 내 귀에 "가제트 카~ 가제트 다리"이렇게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들렸을까 수십년 고민한 끝에 지금 방금 확인해보니 그저 "가제트 고~ 가제트 고~" 였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그 가사에서 화면에 가제트 차가 나오고 가제트 다리가 나왔을 뿐이에요. 인터넷 만세

      • ㅋㅋㅋㅋㅋ 뭔지 알겠네요
      • 섬세하셨군요! 전 가제트 볼 당시엔 작품의 국적 같은 것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던 시절이라 그저 '가젯 가젯' 하는 소리가 들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ㅋㅋㅋ

    • 멀더가 모자라다니...!

      • 꼭 제목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ㅋㅋ


        똑똑하지만 사실 이래저래 민폐는 많이 끼치잖아요(...)

    • 뭔가를 설명하는 과학 만화에서도 꼭 그런 조합이었던게 생각납니다. 박사, 어리숙한 남자아이, 똑똑한 여자아이.

      • 듣고 보니 그렇네요. 남자애는 설명 시작하자마자 혼자 막 나가면서 이상한 소리 하고, 그럼 옆에서 똑똑한 여자애가 혀를 차며 설명해준 후 박사님에게 칭찬 듣고. 남자애는 그 후에 뭔가 막 던져서 박사님에게 '옳지!' 같은 칭찬 듣거나 개그 치고. 하하.

    • 엑스파일은 저 분류에서 좀 아닌 걸로. 멀더가 모지리는 아니고 남들은 몰라주는 천재 컨셉이라면 스컬리는 (극 중 맥락에서는) 헛똑똑이 느낌이죠 ㅠ 저도 엑스파일 팬이어서 열심히 보고 스컬리도 좋아했지만. 근데 뭐 다 비슷하긴 합니다. 루시퍼도 유들하고 철없는 짓을 일삼지만 결정적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건 본인이니까. 레밍턴 스틸은 저도 기억이 가물하고, 블루문 특급 참 재미났죠. 알 자로의 오프닝 음악이 좋았어요. 당시 물론 직장인은 아니었지만 주초를 위로하는 오프닝 음악이었달까. 

      • 하지만 멀더는 맨날 납치를 당하잖아요. ㅋㅋ 반복되는 "멀더! 어디에 있어요!", "스컬리! 여기에요!!!"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 알 자로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CD도 샀었습니다. ㅋㅋ 놀랍게도 코딱지만한 동네 레코드점에 OST 앨범이 있었어요. 사장님도 블루문 특급 팬이셨던 겐가...

    • 요즘 1호가 될순없어 보는중인데, 그러고보니 최양락 - 팽현숙 콤비는 그야말로 현실판 가제트 - 페니네요.


      허허실실 어벙하지만 어떻게든 뭔가 해결하는 가제트, 똘똘한 실세지만 가제트를 챙겨주는 페니. 

      • 1호가 될 순 없어는 또 뭔가... 하고 검색을 해 보니 프로그램 설명이 괴이하네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


        듣고 보니 정말 그런 이미지네요 그 부부는. 집 근처에 있는 팽현숙씨 음식점도 생각나구요. 사이좋게(?) 잘 사는 것 같아 좋습니다.

    • 제가 사랑했던 시리즈들이에요.ㅋㅋㅋ 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드라마만 모르겠. 몽크도 껴주세요.
      • 블루문 특급을 모르시다니! 저 드라마들이 대체로 취향이시라면 그것도 재밌게 보실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ㅠㅜ


        그러고보니 몽크도 있군요. ㅋㅋ 여기서 몽크 조수(?) 같은 역할 하던 캐릭터 성우가 스컬리의 서혜정씨였던 것도 기억나네요. 

    • 아아,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모처럼 잉여로운 틈을 탄 잉여로운 글에 이런 댓글이라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 캐슬이나 멘탈리스트 같은 쇼들도 비슷한 카테고리같아요.
      • 캐슬은 제가 못 본 쇼이고 멘탈리스트는 그래도 조금 봤는데... 본지 하도 오래돼서 여성 파트너가 나온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네요. ㅋㅋ

        • 루시퍼가 아마 캐슬을 벤치마킹했을겁니다. ㅎㅎ 정통 레밍턴스틸류이죠
    • 문라이팅 사운드트랙은 저도 갖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술취한 목소리의 보컬 곡이 제법 웃기죠. 추억의 미드 계통도 사운드트랙을 전부 챙겨주면 좋겠지만 실바 레코드의 아메리칸 TV쇼 시리즈 음반이나 싼맛에 사게되는 게 슬프네요.

      • 그 동네도 흘러간 드라마는 흘러간 드라마일 뿐이고 그게 또 워낙 양이 방대하다 보니 어지간한 히트작 아니면 OST 구하는 게 쉽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심지어 그냥 시리즈 영상도 블루레이로는 아예 안 나와 있는 것도 많고. 문라이팅만 해도 블루레이 컴플리스 시즌 어쩌고 하는 상품이 이미지만 존재하며 나오지 않은지 한 세월입니다. ㅠㅜ

    • 오우, 성적 고정관념 어쩌고 하면서 물고 뜯는 댓글들이 열 개 넘게 달린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훈훈하네요. ㅎㅎㅎ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브룩클린 나인나인'을 추천받아서 봤는데 말씀하신 범주랑 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헌데 전 능청능청 뺀질뺀질 거리면서도 최고의 능력을 자랑한다는 그 남자 주인공이 밥맛이라서 1회만 보고 스톱... =,.=

      • 이런 식의 말 잘하고 야무진 여자가 나오는 스크루볼 코미디 류를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했던 것 같은데요
      • 저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문제 있어 보일 수 있겠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성관념 측면에서 나름 앞서가는 컨셉들이었죠.


        원래 남자가 혼자서 일 다 해치우고 마지막에 여자 구해서 키스하는 게 글로벌 스탠더드였으니까요. ㅋㅋ 저 사례들도 대부분은 결국 남자가 옳고 남자가 더 중요한 일을 해내고 그러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성 파트너 없이는 그게 불가능했다... 라는 게 기본으로 깔려 있고 또 많은 에피소드들에서 여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기도 하구요. 저기 멀더 요원만 해도 스컬리 없었으면 괴물/외계인/악당들에게 수십번은 죽었죠. ㅋㅋ

    • https://youtu.be/HXvki5MKPAI


      춤추는 브루스 윌리스


      http://www.djuna.kr/xe/board/13811610
      • ㅋㅋㅋ 이렇게 좀 막나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블루문 특급이.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연애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시빌 셰퍼드의 매디 캐릭터가  활력이 떨어지고 능력이 모자라지는(...) 전개 때문에 좀 아쉬웠던.

    • 시즌 초반에는 레밍턴 스틸이 얼렁뚱땅, 어설프게 저지르는 일들에 로라 홀트가 수습하거나 디테일을 채우다가 해결되는 전개였는데 가끔 레밍턴 스틸이 비범함을 발휘해서 해결되는(해결하진 않아요) 에피소드의 반응이 좀 좋았는지 시즌이 더해질수록 레밍턴 스틸이 점점 비범해지면서 재미가 조금씩 떨어져갔던 기억이 나네요(활극을 펼친다던가, 로라 홀트를 구하려고 제대로 활극을 펼친다던가...) 한참 지나서 케이블에서 블루문 특급이나 레밍턴 스틸을 재방영해주는 거 보다보니 여기 나오는 진범들중에 그냥 가만히 두면 알아서 자수를 할 것 같은 캐릭터들이 많아서 피식거리게 되더라고요.
      • 맞아요. 레밍턴 스틸도 블루문 특급도 모두 시리즈 이어지면서 점점 남자 캐릭터는 유능해지고 상대적으로 여자 캐릭터는 무능력해지는 전개로 가면서 재미가 덜해졌죠. 뭐 남자 배우들의 인기가 여배우들을 압도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있겠지만... 결국 쇼가 재미가 없어져서 아쉬웠던 기억.



        마지막 말씀도 뭔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워낙 가볍고 팔랑팔랑한 드라마들이라 사건들도 허술하고 악당들도 대부분 어수룩하죠.
    • 블루문특급에서 시빌쉐퍼드가 임신한 에피소드가 있지 않았었나요? 뱃속의 태아는 무려 브루스윌리스 본인이 기저귀차고연기! 브루스윌리스가 손가락 빨면서 세상에 나올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어느 절대적인 존재가 나레이션으로 세상이 얼마나 멋지고 또 뭣같은 곳인지 설명해줬던 에피소드가 가장 강렬했어요. 태아가 브루스윌리스 였던거 보면 둘이 그냥 밀당만하고 있던건 아닌거 같아요.ㅋ
      • 데이빗(브루스 윌리스)의 아기였죠. 근데 와인 먹고 파티에서 놀다가 유산되던가 그랬던 걸로... 마지막에 그 절대자가 '아마 빌 코스비네 자식으로 태어나게 될거야'라는 드립을 쳤든가 그랬는데. 그 에피소드가 되게 호평 받아서 무슨 상도 받았든가 그래요. 왓 어 원더풀 월드가 흘러나오며 세상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는 게 인상적이어서 저도 또렷하게 기억하는 애피소드인데 언급해주시니 넘나 반가워서




        이렇게 유튜브도 찾아봤습니다. ㅋㅋㅋ


        결국 그렇게 주인공 둘이 사랑에 빠졌다가 관계가 계속 오락가락하는데... 그게 진지하면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전개라서 재미가 떨어졌던 기억이에요. 결국 엔딩도 역대급으로 희한하면서 씁쓸한 엔딩이었죠 아마.
      • <마이키 이야기>에서 아예 정자 단계부터 목소리 연기 하지 않았던가요 ㅋ


        https://youtu.be/65BV5dXXxzM


        https://youtu.be/W9jGwxVQ19c

    • 저것은 모든 소년들이 꿈꾸는 조합 아닙니까! (feat.아다치미츠루) 넷플에 결못남이나 올라와서 다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 예전 일본 드라마 같은 건 아예 없더라구요. 신작들만 업데이트 되고 오래된 작품들은 뭐... 그나마 신작도 애니메이션 위주라 일본 문화 산업의 쇄락을 느끼는 기분이.
    • 저것은 모든 소년들이 꿈꾸는 조합 아닙니까! (feat.아다치미츠루) 넷플에 결못남이나 올라와서 다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 미녀첩보원이 이쪽 드라마에선 갑이죠. 주인공 첩보원인 아만다 킹여사는 무려 주부세요. 아들을 둘씩이나 혼자 키우는. 여기에 잘생긴 남자가 아만다의 첩보활동을 서포트하는데 암호명이 심지어 "허수아비"지요. 부스 박스라이트너라고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뭇 여성들을 많이 홀렸죠. 레밍턴 스틸 로라홀트, 블루문특급 시빌쉐퍼드, x파일 스칼렛, 미녀첩보원 킹여사 다 나왔지만 그 당시 제일 섹시했던분은 ucla수학과 출신 에린 그레이죠. 물론 제 사견입니다.
      • 미녀첩보원은 들어봤는데 뭐드라... 라고 생각하다가 '허수아비'에서 확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째서 주인공보다 파트너 닉네임이 먼저 떠오르나 싶지만 그만큼 나름 임팩트 있는 닉네임이었던 걸로. ㅋㅋ


        에린 그레이는 사진을 검색해보니 "아 이 사람!" 이란 느낌인데 정작 제가 본 게 없네요. 보고도 기억을 못 하는 건가... 하하;
    • 루팡삼세? 시티헌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 루팡 3세의 여성 캐릭터는 매번 에피소드마다 바뀌지 않던가요. ㅋㅋ 시티헌터는 사에바 료가 너무 전능해서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카오리는 씩씩하지만 사실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경우는 잘 기억이...
    • [겟 스마트](드라마)도 이런 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듀나님의 영화판 리뷰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http://djuna.kr/movies/get_smart.html




      그리고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도 이런 설정 나오죠. 모르자나 아니었으면 알리바바는 도적단 두목한테 끔살당했을 거니까요.(대신에 그녀가 도둑들을 죽이는 방법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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