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나 찍을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이낙연은 실망이고 이재명은 싫고 다른 도지사나 장관은 가능성이 안 보이니 그냥 안철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시간이 아는 해답이겠죠.
    • 아이고... 배야.... ㅋㅋㅋ

      • 그냥 드는 생각이에요. 뭐 이런 생각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들도 나오지 않을까요?
      • 뭐 말하자면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은 오컴의 면도날 같은 거죠. 더 단순한 선택지를 찍어버리는... 다음 대선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결과라고 봅니다.
        • 좀 더 기다려보세요. 추호선생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안철수 보다야 김종인이 강단있어 보이네요. 

          • ...뭐 모르는 거니까요. 정국이 어디로 쏠릴지는 미래가 대답해줄테지만 왠지 개인적 바람과는 전혀 상관 없다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 뭐 제가 이재명 싫어하지만 그 사람이 대통령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냥 그런 게 왠지 모두의 바람과는 어긋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 어떤 문제나 사안을 해석할 때 간단한 논리를 쓰라는 오컴의 면도날을 개인 정치 성향을 선택 방법으로 택하셨네요




          오컴의 면도날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1. "많은 것들을 필요없이 가정해서는 안된다" (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cesitate.)
          2.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Frustra fit per plura quod potest fieri per pauciora.)

          아이고... 배야... ㅋㅋㅋ
          • 뭐가 그렇게 배아프신지...?
          • 그런 태도는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것이지만 쓸모는 없죠.
          •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이 없으니 비웃어서 화나게 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네요. 참 저렴한 방식이죠
          • 아니면 마음이 불편한 걸 일부러 그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론인 걸까요? 흥미롭군요
      • 물론 제가 뭐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쓴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님의 댓글은 저열하기 그지없군요.
    • 팬덤으로 유지되는 정치인을 멀쩡한 사고방식으로 지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정치인 팬덤의 견제까지 함께 들어오거든요. 

      • 그런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요 뭐
      • 솔직히 4차원 적이라는 거 인정합니다만 이곳의 비상식적인 비웃음의 열기도 충분히 저차원적이니까요.
      •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정치인들의 팬덤도 비열하기는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예상수/


      4차원인지 8차원인지는 둘째치고 머나먼 과거로 갈것도 없이 안철수의 수년간의 정치행적만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알맹이가 없는 사람인지는 입증되었다고봅니다. 비상식적인 비웃음의 열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철수 비웃으면 비상식적인 비웃음인가요?

      • 비웃음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 봅니다
    • 예상수/


      말씀하시는건 모르겠고 한가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삽질하는 정치인을 내가 지지하니까, 내가 호감을 가지니까, 등등의 이유로 비웃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비상식이라는거 말입니다. 


      노빠 안빠 박빠들로 너무도 잘 알 수 있듯,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인에게 무비판적인 태도는 증명할 필요도 없는 해악이지요. '비판적인 태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 수 있고, 비웃음은 그 중 한가지일 뿐이고요.   

      • 님은 그렇게 사세요. 그러면. 누굴 비웃는 거 자체가 저한테는 인간의 진정성을 깔아뭉개는 악의적인 태도니까요. 무시해도 비웃지는 않습니다

      • 인간한테 연민도 없는 인간주제에 누굴 가르치러 드는지 원
      • 안철수 지지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간적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 더 싫네요
    • 예상수/


      무시나 비웃는거나 인간의 진정성을 무시하는 악의적인 태도라는건 완전히 똑같죠. 


      앞에서 누가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대상으로 입으로 피식 비웃는거나 없는 사람 취급하는거나 무례한건 그 정도를 따질 필요도 없이 동일한 일이고요. 




      진정성 어쩌고하는, 몇년전부터 정치인을 수식하는데 앞뒤를 다투는 이 마법의 단어는.......


      10월 3일에 모이려고 하는 나라 걱정하는 어르신들도 '진심으로' 박정희-박근혜의 진정성을 믿고 따르는 분들이죠. 



      •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네 기준에 맞춰라?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 뜬금없이 박근혜 지지자 취급하는 건 뭡니까
    • 예상수/


      제 글 어디에 님을 가리켜 박근혜 지지자라고 지칭하는 문장이 있죠? 


      정치인 비판 얘기하는데 진정성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튀어나오는 상황과 관련된 예시가 마음에 안들면 바꿔드릴까요?

      • 박근혜이야기는 님이 했어요. 사람잡지 마세요
      • 공감의식 결여된 님한테 훈계듣고 싶지

        않네요
    • 메피스토/


      아, 박근혜라서 마음에 안드셨군요!. 그럼 진정성 좋아하는 문빠들로 예시를 바꿔드릴까요?




      '공감의식 결여된 님'이 뭘 의미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내 말에 동의안하는"이라는 뜻이라면 수긍할께요.

      • 그냥 반박하려고 쓰시네요
    • 메피스토, 이분은 정치 팬덤 포비아가 있죠. 모든 정치인의 팬덤을 하나로 보고 비토하죠.


      결론은 박사모와 이퀄이다가 이분 생각입니다.


      당연히 저는 반대고요.




      그리고




      요즘 안철수 찍겠다는 사람이 희귀하긴 하죠.


      첫번째 웃음은 본글이 진짜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웃음은 인용이 잘못되었다는 걸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정치 성향을 정하는 것을 논리 구조 파악 방법을 사용한다는게... 솔직히 웃기잖아요. 

      • 글쎄요. 1안도 2안도 마음에 안들어서 나온 3안이 안철수라는 겁니다. 뭐 이것도 지켜보다가 마음에 안들면 관두겠죠.
    • 솔직히 안철수보다 그래도 문재인과 민주당이 나을 줄 알았습니다만 조국, 윤미향, 추미애 등에 대한 태도를 보면서 더이상 이들에 대한 기대는 접기로 했습니다. 누가해도 문재인과 민주당 인간들보단 나을 겁니다.
      • 그래도 이명박근혜보단 문재인과 민주당이 낫지 않나요?
    • 듀게는 이제 정치이슈에 대해서 시의성과 화제성 모두를 잃어버렸고 외부 영향력 1도 없는 그저 변방의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참 활성화된 이슈도 여기엔 안 올라오는 경우도 많고요, 애초에 글리젠도 떨어지죠. 그런데 여기서 정치이슈에 대한 글을 올리면 목에 핏대 올리면서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와우각상지쟁이랄까, 하등 쓸데도 없고 영향력도 없는데 마치 여기서 밀리면 큰 일이라도 나는 양 호들갑 떨고 그러는 거 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정작 다른 커뮤니티 전반적 논조를 보면 듀게 논쟁은 의미도 없는데 말이죠.(정부 옹호는 XXX 같은 문팬 커뮤니티 논조와 같으니 뭐 뻔하고) 다들 떠나고 그런 사람들만 남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는데... 하여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 정부 찬양이나 실드를 칠 게 아니면 듀게에서 정치 이슈 올리면서 반응을 기대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 안철수는 ㅋㅋ 생각만 해도 웃기는 일화가 많네요. 제일은 계단 내려가기겠지만요.
      • 이런 초성체 유치하네요
    • 사고의 흐름이 반동적이군요...호오...

    • 최소한 박원순따위보단 안철수가 나았을거같네요
      •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장 나온답니까?




        ㅋㅋㅋ

        • 저는 모르니 정 궁금하시면 박원순한테 물어보세요
          • 고인 능욕 오지네요

    • 안철수하고나 결혼할까

    • "이낙연은 실망이고 이재명은 싫고"




      혹시 김부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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