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전에는 맛있을 것 같다 막상 먹으면 별로인 음식 있나요?

전 치킨이 거의 90프로 그래요.

닭 자체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바삭한 튀김을

정말 좋아해서 가끔씩 치킨이 미칠 듯이 땡길

때가 와요. 결제하고 기다리는 동안 치킨에

대한 기대감은 부풀어오르고 나올 때는

짜릿한 행복감이 절 감싸죠.

두둥실 하늘을 날던 몸은 치킨 한 입을 먹자마자

냉정한 현실로...지상으로 돌아와요.

그 행복감은 거품과 같이 사라지죠.

정말 배고프고 오랫만에 먹을 경우 한 세 입까진

그래도 맛있게 먹기도 해요. 그 이상은 힘들어서

매번 남겨요. 1인 1닭도 한다던데

전 대식가?와 중식가의 가운데 있는 사람인데도

1닭은 어림도 없어요.

그나마 친구랑 이야기꽃을 피우고 맥주나

콜라랑 곁들여먹으면 더 먹긴 하지만요.

머랄까 먹기전의 기대치와 먹으먼 느끼는

만족감의 갭이 젤 큰 요리가 제게는 치킨이에요.

여러분께는 그런요리가 있나요?
    • 델리만쥬요. 냄새는 기가 막힌데, 막상 먹으면 세 개부터 질리더군요. 

      • 저도 이말하려고 들어왔습니다. 

      • +1 여기 보탭니다.

    • 경주 황남빵. 1개도 다 못 끝냈.....

    • 짬뽕이 맨날 그래요...먹기 전에는 얼큰하고 그럴 것 같은데 먹으면 맵기만 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그런 음식이 없어요ㅋㅋㅋ
    • 티비의 광고나 먹방에서의 모든 음식이 그래요...거의....

    • 파전이나 부침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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