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플레이 -1일차

게임을 안한다고 지난 번 글에 써놓고(...) 이번에 물량이 풀려 닌텐도스위치가 생긴 김에 묵혀뒀던 한글화 타이틀을 꺼냈습니다. 해본 소감은...

TV로 하다가 급 안구건조증이 와서 렌즈가 두 번 빠질 정도로 신명나게 플레이 했네요. 우선 난이도가 나름 재미있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하고요...닌텐도가 스팩을 중요시하지 않는 타입으로 아는데 이 게임은 그래도 꽤 괜찮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오프닝이 멋져서 사진도 찍어서 저장해뒀어요. 한 3번 게임오버 되었는데 그래도 오기가 생겨 다시 플레이 해봤네요. 이거 하느라 제대로 저녁도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스위치 생기신 분들은 이것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꼭 플레이 하셔야...
    • 저도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ㅋㅋ 젤다 짝퉁겜들 그런대로 괜찮게 하다보니 원작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호들갑들이야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마침 물량도 풀렸다하니 NES이후 몇십년만에 닌텐도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 왠만해선 갓겜이란 표현 안 쓰는데, 이 게임에는 그런 호칭도 적절할 거 같네요:)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렇게 한 번 해 볼까?' 라고 생각해서 시도해보면 '응? 되네?' 라는 식으로 결과가 나오는 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단순한데 그게 의외의 부분에서 응용이 되는 게 많아서 마치 숨겨진 풀이 방식을 발견해내는 듯한 착각을 심어준다는 거요. ㅋㅋ




      암튼 재밌습니다. 게임 언론들 호들갑 떠는 거 싫어하지만 이 게임은 진짜 명작 맞아요.

      • 체력만 버텨주면 절벽에서 내려가는 것도 가능하더군요...맵을 인위적으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 하지만... 이게 가능하다는 데에

        탄복했습니다.
    • 36만짜리는 품절이네요 ㅎㅎ 40만 초반에 소프트까지 합하면 대충 50인데 ㅋ 닌텐도는 정말 가성비가 안좋군요 .ㅋ 

      • 쿠팡에서 정확히 오전 10시에 물량이 풀리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다른 한정판 노렸는데 장바구니에는 담았지만 결제에 너무 사간 걸려서...(...)
    • 초딩 4년 아들래미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젤다의 ...


      아 방금 아들한테 확인하니 브레스 오브더 와일드 플레이는 옛날거라는데요 지금은 대장의 시대의 시대라는군요.


      흑흑 ㅜ ㅜ 

      • 대장의 시대가 뭔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마도 "대재앙의 시대"일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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