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후기 (스포 살짝)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나가자면


1984년을 묘사한 영상미는 쩔어줍니다.


액션의 쾌감은 왜 이렇게 떨어지는지;;


크리스 파인의 연기는 1편과 마찬가지로 놀랍습니다만 1편의 "그 장면"만한 역할은 갤 가돗이 하고 훌륭하게 해냅니다.


갤 가돗의 다른 연기는 좀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빌런의 서사는 설득력이 있었으나 의도가 너무 노골적입니다.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가 쩔어주지 않았다면 너무 없어 보였을 거 같아요.


히어로의 멋짐을 표현하는 방법은 촌스럽습니다.


원더우먼은 그냥 다이애나로서도 핵인싸에 능력자 인성면으로도 개쩔어주다 보니까 비인간적으로 보여서 몰입이 잘 안됩니다. -> 이건 슈퍼맨 원더우먼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인듯 


고난을 해결하는 발상은 좋은데 영화에서 표현되는 방법이 좀 아쉬웠습니다.





    • 파인은 기본기가 좋다고 생각해 연기 잘 하는 게 놀랍지 않는데 갤 가돗은 미인이지만 표정이 얄팍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 감독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과거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 1, 2 같은 감성으로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좋다가도 좀 과욕한 부분들이 보이네요. 마지막은 클레멘타인 생각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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