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영화] 오페라의 유령

1시 30분 시작인데 아직 광고하고 있어요. 


관심 있는 분들 같이 봐요. 

    • <오페라의 유령>의 노래들은 가사가 참 로맨틱해요. 


      저는 멜로디보다 가사가 더 좋아요. 

    • 남자주인공은 절절한데 저는 도무지 여주인공이 적응이 안 됩니다.

      짝사랑을 사랑하는 쪽에서 보면 항상 그렇긴 하죠. 뭣 때문에 고작 저런 사람한테...하긴, 예쁘군요. ㅎㅎ


      어제 갑자기 드라마 신데렐라에 나온 대사가 떠올랐거든요. 사람이 아이큐 90이 넘으면 착할 수가 없어. 80이었는지 100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그 드라마로 오페라의 유령 노래가 한 때 여기저기서 들렸는데 오늘 티비에서 하네요.

      종종 이런 쓸데없는 신기가 발동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항상 해리포터 6권인지 7권인지가 같이 떠올라요. 덤블도어하고 배 타고 가는 부분이요.
      • 크리스틴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데요. ^^ 


        <오페라의 유령>은 짝사랑의 모든 걸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비밀스러운 사랑을 할 수밖에 없는 남자주인공의 처지, 추한 자신에 대한 모멸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집착, 그 사람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상대를 바라볼 때의 고통,    


        자신이 갖지 못한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충족시키려는 욕망, 자신을 파괴하려는 충동, 


        매력적인 소재예요. ^^ 




        Jascha Heifetz: Korngold: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 아앗 저도 방금 오페라의 유령 보고 여기 들어왔는데 찌찌뿡


      2001년도에 오페라의유령 한국초연 윤영석팬텀과류정한라울로 봤습죠.


      2006년 유럽여행가서는 영국런던에서 또 오페라의유령을 보고.


      오늘 영화보니까 가사가 뜬금없지않고 다 상황에 맞는 가사더군요. 


      크리스틴은 표정이 모자란듯하면서도 현명했던듯요.

      • 앗 채찬 님 찌찌뽕 ^^ 


        저는 처음엔 <오페라의 유령>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언젠가 유튜브로 가사를 다 보고 나서 좋아졌어요. 


        숨어서 누군가를 지켜보며 그 사람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 좋아해요. ^^ 




        Anne-Sophie Mutter - Korngold: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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