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비젼을 기대하며.

완다 비젼이 9부작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송 중입니다.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본 사람 말에 의하면 회수가 짧아서 그런지 호흡이 길지 않고 내용 전개가 빠른데다가 떡밥의 전개와 회수가 적절해서 보기에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완다비젼이 새로운 페이즈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이전 페이즈의 시작과 끝이 아이언맨이였다면, 이번에는 완다의 폭주로 시작하는 멀티버스의 붕괴가 주제가 되지 않나 하는 것이 많은 유튜버들의 예상이라고 합니다.

완다는 원작에서 스칼렛 위치로 불리며 지구의 뮤턴트들을 한방에 사라지게 만들 정도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인데 지금 미드에서도 거의 생명 창조급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원작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닥터 스트레인지2, 스파이더맨3 모두 멀티 버스가 주제라고 하니 시발점이 필요하기는 하겠죠.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는 한데 소문에 의하면 6월에 한국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두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달로리안도 그렇고 역시 중요한 것은 스토리 자체의 힘인 것 같네요. 괜히 감독이 딴맘 먹고 숟가락 얹은 것 같은 스토리는 순식간에 엇나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 한해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완다비전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캐릭터의 특성을 장르와 스타일에 결부시켜 풀어내고 변주한 것이 놀랍습니다. 작품적으로는 만달로리안보다도 더 뛰어난 듯요. 오락적으로도 재밌고요. 시즌 끝까지 봐야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겠지만 지금껏 나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최고작 반열에 오를만합니다. 마블이 제대로 일쳤어요. 그리고 올슨 다시 봤어요. 이렇게 연기 잘 하는 배우인데 ㅠㅠ 단독 시리즈가 주어져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 완다 비전은 하나도 못 봤지만 엘리자베스 올슨은 옳습니다! 


        제가 그래서 엘리자베스 올슨 나온 정체불명의 스릴러, 호러 다 찾아봤다구요!! ㅋㅋㅋ

        • 저도 그나마 엘리 올슨 보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니다만..

        • 엘리자베스 옳슨!!!

    • 완다비전은 호불호가 갈릴거라 봅니다. 특히 Avengers 같은 액션을 기대하면 안되구요.
      에피 3까지는 보다가 짜증이 나서 나중에 몰아서 보면 나을까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만다로리안은 각 에피가 완결성, 연결성도 있지만 완다비전은 20분 동안 지루하게
      가다가 막판 몇분에 떡밥 던지는 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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