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걷다가...전태일 기념관이 생겼더군요.

재작년에 지어졌다고...

가서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뿌리깊이 썩어있음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전태일 같은 의인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자기 벌이도 얼마 안되면서

차비까지 털어 여공들 풀빵 사주고

바보회를 만들고 노동운동을 했던 그가

얼마나 고맙고 미안하고 멋진지...

기념관을 둘러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기회되시면 한 번 가보세요!

관람은 무료입니다...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05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주소입니다.
    • 전태일교를 만들고 싶지만

      태일님은 싫어하겠죠
      • ㅎㅎ 그걸 만들 에너지와 시간 자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길 바랄 듯
    • 전태일.. 조만간 꼭 가볼게요. 

    • 참 뿌듯한 소식이지만 동시에 한숨이 나오네요. 기념관 지으면서 어떤 의식의 의전화를 할 게 아니라 제발 실질적인 법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는데.

      • 안 그래도...문재인이 준 훈장이 있는데...음...ㅡㅡ;;
    • 몇년전 xx다방에서 노른자 띄운 쌍화차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 ㅎㅎ본문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한참 고민했는데 청계천에 있는 다방인가보죠?
        • 전태일님이 동료들과 자주 가던 다방입니다.

      • 저도 그 다방이 어디인지 알고싶네요


        모짜르트가 재채기만 해도 성지로 만들기세던데


        태일님이 즐기셨던 다방도 성지로써의 가치가 충분한듯요.


        저에게만이라도 가르쳐 주십시오.

        • 명보다방이라는 것 같습니다.(검색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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