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 그 시대의 시각으로 봐야

미나리를 현시대의 시각으로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시대의 사회상... 그 시대의 감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생각들이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잘못되었다거나 혐오스럽다거나 하고 이야기 하는 것은 공허합니다
    • 전 보통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뒤집은 전개가 신선했습니다
    • 근데 어떤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은 설득력을 갖고 있더군요. 

    • 미나리는 2020년 영화인데요. 그 시대의 사회상을 그리는 것과 그 시대 사회상을 어떻게 그리냐는 것은 꽤 다르지 않을까요
    • 걸작은 무지몽매한 사람도 한 번 보고 와 좋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나요?  미국 이탈리아 이민의 역사에 관해 몰라도 대부가 명작임을 느끼게 하고 그 세례식 장면에서 충격을 느끼고 미국 엘에이의 멀홀랜드 대로에 얽힌 역사를 몰라도 <차이나타운>의 결말에 충격받고 아라비아의 로렌스나 지옥의 묵시록을그 당시 역사를 다 아는 사람만이 걸작이라고 느끼는 거 아니잖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