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려운 것이죠.

어떤 회사는 직원들에게, 행복을 만드는데 있어서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고 있답니다. 요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보이는 모 그룹 회장님의 말씀입니다. 사실 돈이 무진장 많다고 해서 모두 다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후자 쪽이 맞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 하는것이 중요한데 행복이라는 개념 자체가 추상적이고 주관적이다 보니 그 적당한 선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누구도 정의를 할 수 가 없어 보입니다. 행복은 상대적이니까요. 그 정도면 적당하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도 어이없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맞다고 공감을 하는 사람도 있을 터이니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지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린 문제 겠지요.

그래서 행복은 끝이 없습니다. 행복은 끝이 없다는 말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끝을 없는 불행을 향해서 달려가게 만드는 것일테고, 그 끝에 도달하기 전에 적당한 "타협"을 통해서 가까스로 속도를 늦춰 볼 수는 있겠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불행해질 겁니다. 돈을 벌어도 더 많은 돈을 탐하겠고, 나이를 먹으면서 젊은 누구를 부러워 하겠죠. 죽기 직전의 하루에는 누군가 사는 내일을 부러워 할테고.

그럼에도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떻게든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행복이 찾아오지는 않죠. 그래서 연대하고, 고민하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 온 환경과 상황과 주변에 만족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위해서 다시 움직이고. 그런 것의 반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 보았던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가 생각이 납니다. 가난한 사람이 어찌어찌 노력해서 성공한다는, 당시에는 뭐 그런저런 영화였던 것 같은데 지금 또 보면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행복의 정복]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홍돼지님 개인의 이야기가 없어 글에 댓글을 걸기 어렵네요. 왜 행복을 고심하게 되었나, 만들어 나가자 이야기하시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저는 이 글 비슷한 고민으로 요새,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쓰면 만족스러울까, 그리고 어떻게 자신을 시킬 수 있을까 한답니다.
    • 게임 할 때 레벨업 다 해놓고 엔딩 보기 직전이면 하기 싫어지는 병이 있어요. 끝을 보긴 하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현실에서 내가 이런 고오급 허탈감을 느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항상 하죠.
    • 아무개가 보유한 자산의 시총 몇조가 증발했다고 언론이 떠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무한대 - 몇조원 = 무한대 아닌가요 


      이나쁜놈의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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