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이라고 하는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국내 외국인을 이해할 수 있는지

제목 동일요.


영어 잘 하는 서양인에 특히나 공손하고 대우도 잘 해주는 한국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얻은 기술이 아닌, 타고난 모국어 만으로 충분히 먹고 즐길 수 있는 대접을 받는,

자기나라보다 음식 맛있고, 치안 끝내주고, 놀기 좋고, 빠르고 편리하고, 산도 많은.


그런 나라에 생활하니 당연히 짱이라고 느끼는 나라가 아닐지.


심지어 그 백인이 게이 정체성을 드러내고 한국에서 놀아도,

상멍충이들에 의해 '원래 서구의 문화잖아'라고 감싸지기도 하는,


동성애자를 묶어다 떨어뜨려 죽이는 상무식 국가 따위는 논외로 치더라도,

최소한 성소수자, 장애인, 고아들,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청춘들이 살기 뭣같은

(작년기준) OECD 자살율 1위의 나라라는 걸

그들이 몸소 느껴보진 못 했을테니 말이죠.


ps. 비슷해 보이는 닉네임이 있어서, 닉을 기존 tomof에서 이렇게 바꿉니다

    • 대한외국인이 그 방송 프로그램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방송이니까 대본대로 방송에 나오는 것이라서 힘들여서 이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저런 컨셉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외국에서 온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고, 결국은 다들 일 끝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끝나더군요. 좋기는 한데, 그래도 나는 집에 가고 싶어. 아무리 다른 나라가 좋아도 자기 나라 친구들과 가족이 보고 싶다는 쪽이 더 많았습니다. 심지어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어서 돌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 대한외국인... 예능요?


        전 예능을 말한 게 전혀 아닌데, 본적도 거의 없고 좋아하는 예능도 아니에요.


        그냥 한국을 사랑하며 한국에 사는 외국인을 그렇게 부르지 않아요?

    • 어떤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 실제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생활을 한 것과,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수년간 살며 느끼는 것은 갭이 크다라는 내용이라는 걸, 굳이 설명드려야 하나요... (제가 원래 산발적 주제로 쓰는 게 있긴 하지만 그건 문단을 나눠서 표현하긴 해요)


        + 새삼스럽네요 참

    • 헬조선이라고 하는 내국인도, 


      헬조선이라고 하는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외국인도,,,


      이해합니다.

      • 하긴 정답이네요ㅋㅋ

    • 외국인이 느끼는 사회의 불합리한 부분과 내국인이 느끼는 사회의 불합리한 부분은 정확히 일치 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부분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한국거주 외국인이 있는 동시에 무슨 노력을 해도 한국사회에서 한국인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배타성에 좌절하는 외국인도 존재하는것 처럼 말이에요. 말씀하신 소수성을 외국인이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그들을 외부인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별 상관없다고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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