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의 롤린 역주행 상황

* 지니뮤직, 벅스, 멜론 같은 유명 음원차트 사이트에서 죄다 1위입니다.


무주공산을 먹은 것도 아닙니다. 

2017년에 나온, 인기가 없어서 해체를 준비중이었던 걸그룹의 노래가 현재 음원괴물 아이유와 월드스타 BTS가 상위권에 있는 차트에서 1,2위를 하고있어요.

여기 더해 현재 활동중인 걸그룹 탑티어라고 할 수 있는 블핑의 로제가 신곡으로 치고 올라오긴 했는데, 그럼에도 이런 순위의 변화는 정말 놀랍네요. 


근래 극적인 역주행 대표곡으로 모두가 다 알고있는 EXID의 위아래가 있지요. 

EXID도 비슷하죠. 처음 데뷔했을때 몇몇 맴버들이 탈퇴-충원되며 위기가 있었고, 이렇다할 성과도 없었으니까요.


위아래마저 망하면 가수 접자 마인드로 나왔는데 정말 망할거같아서 맴버들도 좀 거시기했다고 하죠. 

그래도 위아래 성공으로 이후 곡들은 나올때마 주목받으며 활동을 쭈욱 이어갈 수 있었고, 그걸로 나름의 한풀이는 했을겁니다.


근데 그 경우 역주행이 맞긴하지만 텀이 그렇게 길진 않았어요. 

신곡으로 위아래 들고 나와서 활동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들어가려던 시기에 터진 케이스지, 몇년을 묵혀둔 곡이 발굴된건 아니거든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브브걸의 경우 일부 맴버들은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 숙소에서 짐까지 빼고 취업준비하며 일자리 알아보고 그랬다고하네요.  

이제 20대 후반~30대에 접어 들어서 가수 안하면 뭐먹고사나 고민도 많이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멱살잡혀 끌어올려지네요. 





심지어 음방까지 출연했군요. 가사가 일부 수정된거 같습니다. 살짝 비속어가 들어갔는데 그게 바뀐거같아요.





    • 인가 1위도 하고, 적어도 빨리 꺼질 불은 아닌거같네요.


      서사있는 성공스토리는 모두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여흥거리긴 하죠

    • 남초에서는 소위 페미 안하는 개념돌이라는 점이 상당한 지분이 있는 모양이군요. 통쾌한 언더독 성공서사인데...찝찝한 기분이 섞여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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