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호 김종인 할배 "안철수 내년 정권교체 걸림돌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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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빨간 넥타이까지 매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가서 돕겠다고 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모르겠어요. 오늘 의원총회에 가면서 빨간 넥타이를 맸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의원들한테 좀 호감을 좀 사고 싶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서 빨간 넥타이를 맸나 봐요.]
[앵커]
어제 안철수 대표가요. 자꾸 안철수 대표 얘기를 하게 됐는데 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전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대선에 나갈 거라고 보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러니까 그게 하나의 그분의 일상적인 생활 형태가 돼버린 것 같은데. 이번에 서울시장 후보로 단일화가 안 되니까 또 기자회견한 내용을 보고 앞으로 대선 행보에 있어서도 또 한 번 해 보겠다라는 그런 뉘앙스를 갖다 비춰졌어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 거기에 대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앵커]
가능하지 않다라는 건 어떤 면에서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당선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도 있고 또 후보가 되는 것 문제가 있는데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금 본인 스스로가 누누이 얘기하기를 내년에 정권 교체를 갖다가 꼭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것으로 본인이 판단하고 있는데, 내년에 대통령 후보의 경우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서 본인이 또 장애요인이 될 것 같으면 결정적으로 정권 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텐데, 그 짓을 할 수 있겠어요?]
[앵커]
그럼 위원장님은 안철수 대표가 정권 교체의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가 보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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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추호 할배는 패배해서 일단 꼬리 말고 들어온 안철수를 뭐 이렇게까지 디스하나? 찾아보니...
2011년 : 안철수 멘토단(김종인, 윤여준, 법륜 등)에 합류.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에 의견이 갈리면서 관계가 악화
2012년 : 국회의원부터 차근차근 정치 하는게 좋다고 안철수의 청춘콘서트 관계자들이 만든 '청년당' 합류해서 출마하자고 했지만 안철수가 거절. 이때 멘토단이랑 갈라짐.
2012년 : 박그네가 김종인 영입해서 경제민주화 선점. 김종인은 안철수가 정치 모른다며 디스
2015년 :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탈당. 이 혼란때문에 김종인 민주당에 비대위로 합류. 안철수가 김종인을 차르 리더십이라며 디스
2017년 4월 : 민주당 뛰쳐나간 김종인을 안철수가 개혁공동정부에 모시겠다고 해서 김종인이 대선에서 안철수를 지지했지만 안철수 3등하면서 다시 갈라짐.
2017년 11월 : 김종인 출판 기념회에 안철수가 갔지만 김종인 냉대.
2020년 : 김종인이 국민의힘 비대위장 되면서 안철수 무시, 디스 전략 유지. 안철수도 서로 디스.
제 느낌으로는 추호 할배는 안철수를 아무것도 모르는 ㄷㅅ 으로 보는 것 같고, 안철수는 왜 꼰대가 이래라 저래라야... 하면서 감정이 상한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보선 끝나면 종인할배가 국민의힘 나가서 윤석열이랑 붙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안철수도 윤석열이랑 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상호간의 디스 수준은 점점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안철수랑 붙었다가 떠나간 다른 사람들(윤여준, 이상돈, 유승민 등)은 디스만 하지 실제로 영향은 미미한것 같은데, 추호 할배가 대단하긴 하네요.
철수님 그냥 12년 총선 나가지 그랬어요...
시간이 지나니 모든 옥석이 가려지는 군요. 뭐...안철수는 X맨취급받고 정계은퇴해도 이상할 거 같지 않네요. 윤석열이 대통령되는 우주보다는 덜 이상할 거 같아요...
신뢰의 문제죠...
안철수가 국힘당 들어와도 9월부터 치뤄질 경선 통과 가능성은 낮은데 지지율은 괜찮다 싶으면 다시 나가서 3지대 할 것 같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