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 트윗 속이 시원하네요

https://twitter.com/djuna01/status/1375103388514402307?s=19

사형선고일 그렇게 챙기시던 분들 순국일은 얼마나 챙기시나 봐야겠어요.
    • 순간 빵 터졌…ㅎㅎ 진짜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ㅋㅋㅋ


      어제 친구랑 조선구마사 소동 얘기하다가 '이게 다 젊은애들이 문제다. 80년대부터 일본 애니와 중국 무협을 접한 우리 세대들은 대중문화의 상호간 영향에 익숙하지만 지금 10대 20대 30대들은 일본 애니나 중국 무협 영향 없이 현재의 한국 판타지 사극이 만들어진 줄 아는 모양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는데(한 가지 덧붙이면 대부분의 여성팬들의 경우는 소싯적에 일본 애니나 중국 무협을 접한적이 없을 경우가 태반이라 - 너무 남성향이라 여성들이 보기 힘들긴 하죠 - 중년의 나이라도 젊은 팬들과 비슷한 시각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예외로)


      안중근 의사 선고일 소동은…너무 올드한 세대들이 주도한 것이라 할 말이 없네요. 민족주의 꼴통이 세대를 가리겠어요.
      • 최근의 혐중문화는 스펙트럼이 엄청 다양한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약간 혐중정서가 있긴합니다. 중국정부혐오에 가깝지만요. 노년층의 혐중은 "공산당혐오+ 빨갱이문재앙혐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요. 40대 이상의 혐중은 "졸부중국"에 대한 혐오가 강하다면 젊은층의 혐중은 기이하게도 민족주의적 정서가 강합니다. 나머지 세대보다 더 그런것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 "진짜 우경화"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성조기 이스라엘기 태극기 나란히 들고 통성기도하는 그 우경화말고요. 

        • 절대 동감입니다. 방금 티비 뉴스에서 조선구마사 폐지 국민청원이 20만을 훌쩍 넘었다는 소식 듣고 보니 말씀대로 '진짜 우경화'가 시작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더군요.


          오늘 마침 30년 지기들과 작은 모임을 가졌는데 딱하게도 이걸 실감하는 자리기도 했죠. 친구 하나가 넷상의 '혐중론자'라는 걸 확인했어요.(사실 이 친구만이 아닙니다. 대충 지난번 모임 때도 느꼈는데 친구들 대부분 성향이 그랬던걸로…)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저도 사회생활이라는 걸 해야 하니까 그냥 조선 시대 남자들 갓과 도포가 몽골(원나라)에서 전래된 얘기라든가 명나라의 갓이나 도포도 조선이랑 똑같이 몽골에서 전래된 거다…뭐 그런 얘기나 들려줬죠 ㅎㅎ
    • 금일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 11주기이기도 합니다
        • 네이버에 붙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안중근 의사 순국 기념일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왜 그럴까요?

    • 발렌타인 데이에 자기가 날카로운 일침 놓았다고 자위하려는 용도였지 실제로는 관심이 개뿔도.... 

      • 사실 첨엔 유머로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자학개그? 비슷한 거였는데 썩 그럴싸했는지 엄근진이 되어갖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게 유머였나요? 중년 꼰대들이 되게 진지하게 애국질 해대길래 저건 대체 무슨 신념인가 했더니 ㅋㅋ
          • 그런거 있잖아요 오유발 안생겨요 드립같은...솔로들이 자학하며 만든 드립으로 시작했었죠...
            • 그랬었군요 ㅎㅎ 에이, 맥이 탁 풀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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