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언제쯤 불건전한 욕망에서 해방되는가

평균적인 나이같은 건 없습니다만, 제 주변 사람을 보면 대략 결혼을 할 준비가 된 경우의 이야기 같아요. 아니면 애초에 제대로 된 성관념이 자리잡은 경우죠.

물론 그 이전에 잘못된 성 인식이 체내화 된 경우, 음지의 온라인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는 환경에서는 더더욱 참담하고요. 제가 지금 남초대학에 공부하러 왔는데 누가 접속한 사이트를 우연찮게 보면 국내야구갤러리이고...이런 사례를 보면 남성들의 자각을 위해선 거울 좀 보고 온라인 활동 그만하고 현실에서 자기반성문을 써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요. 자기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지 않는 문화, 자기 자신을 성찰하지 않는 경우, 지성도 없고 반성도 없다면 더 암담하겠죠. 문제는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면 그런 잘못된 성 감수성을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음지문화를 접하기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는 좀 많이 내면적으로 잘못 성장한 경향도 강한 거 같고요. 그게 대물림되지 않더라도 부모님과 다르게 자식들이 인터넷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경우는 참... 절망스러울 수도 있겠지요.

더글라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면 삶 우주 모든 것에 대한 답이 42로 나오는데...저는 이걸 나이로 해석합니다. 42살이면 모든 걸 통달해야 하고 인생의 정점에 오르는 나이로요. 남녀 통틀어 인간 평균인지도 모르지요. 남자는 그만큼 늦을 수도 있다는 거겠지만...
    • 여자보다 조금 일찍 해방되지 않을까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낮으니
    • 어떤 시간을 잇든 자아성장은 계속되겠죠, 전 일찍 잡아 스무살에 모든게 결정난다고 파격적 생각을
    • 유전자를 퍼뜨리는 자는 몹쓸 욕망을 하나라도 더 가진자가 될것 같습니다.


      (댓글 지워서 죄송 자동기술법으로 썼다가 부끄러워 지우는 나날들입니다.)

    • 좀 더 추가하자면 여성이나 남을 인격을 가진 주체로서 인정하지 못하고 자기의도대로 하려고 하는 유아기적 발상의 어른들이 많은 것도 한 몫한다고 보는군요...
    • "자각을 위해선 거울 좀 보고 온라인 활동 그만하고 현실에서 자기반성문을 써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요."


      제가 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ㅎㅎㅎ  


      늘 남에게 충고하고 싶어 근질근질 하신 거 같은데 남 인격 뭐라하기 전에 본인부터 되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 황당하네요...님도 그렇게 하시는 게.
      • 대박 웃긴건 님도 충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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