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을 보고..

1. 너무 좋았습니다..전여빈 배우..빈센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없이 계속 허무해보여서 좀 아쉬웠는데..마지막에 빡!정말 이 마지막 장면은 전여빈 배우라서 더 강렬했던 것 같아요..약간 일본 기타노 다케시 영화처럼 잔인하면서 어이없는 씬이라니..

2. 그래서 어찌보면 엄태구 배우의 캐릭은 불쏘시개가 된 것 같아요..요만큼의 에너지도 없어서 영화 내내 피곤해보이던 재연에게 단 한번 불꽃이 튀게 한..

3. 여러 장점이 있지만..전여빈 배우의 마지막 장면이 저는 이 영화를 본 충분한 값어치가 되었어요
    • 아 넷플릭스에 떴군요. 오늘 저녁은 이걸로...

    • 그냥 신세계에 마녀스러운 능력자 액션을 섞은 느낌이었는데 박훈정은 본인 취향과 한계가 분명한데 그 선에서 재밌게 잘 만드는 능력은 인정할만한 것 같아요.




      뭐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전여빈만으로도 가치가 있었습니다. VIP 논란 이후로 김다미, 전여빈 비중있는 여캐로 활용해주는 것도 맘에 들어요.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 뭐 그런 느낌

    • 떼를 지어 검정 양복 입고 나오는 영화들 중 하난데 배경이 이국적인 제주, 그릭고 여주가 마무리 싹쓰리함. 이 정도가 차별되려나요. 


      내용이 너무 예상 가능하고 장면들은 기시감이 들어서.


      저는 별로였어요.(마지막에 방에 들어가려다 못 들어가고 '문 닫는다고~'어쩌고하는 차승원 대사는 웃겼습니다) 

    • 별점 1개,


      박훈정의 신세계에 2개, 마녀에 2개 반.


      신세계와 마녀에서 못 찍었던 부분을 배우들만 바꿔서 다시 촬영한듯이.


      신세계의 마지막 식당에서의 칼부림씬을 마녀가 들어가서 총알 때려 박으면서


      마녀에서 목장에서 찍다 말아서 남겨뒀던 유사가족들을 목장에서 싹 죽여버리고


      신세계에서의 박성웅과 이번 작품의 차승원은 독전에 이어서 타짜의 김윤석의 또 다른 아류작만 찍고




      딱 하나 맘에 들었던 것은 여주인공의 몸이 아주 작은데 근접 액션씬을 안 찍고 피스톨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총알을 때려 박는 것에 특화되게 사격 연습을 통해 설득을 시켰다는 것. 그렇게 사격 연습을 했는데도 치고 박고 하는 싸움이 있었다면...

      • 마지막에 식당에서 전여진이 문 잠그는 걸 뻔히 보고 다가와서는 엉뚱한 이야기만 하던 똘마니. 이건 좀 말이 안 되던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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