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가 온김에 게임 이야기.. 디비젼 2


톰 클랜시의 디비젼 2 를 1월초부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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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미국에 생물학테러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돌아서 난리가 나고..

사회가 무너지고 군대가 무너지고 하는 상황에서 '디비젼' 이라는 평소에는 그냥 자기 생활 하다가 명령이 오면 정부 요원으로 짠~ 하고 활동하는 디비젼 대원이 되는 겁니다.

1편은 뉴욕이 배경이었다는데, 2편은 워싱턴이 배경입니다.


얼마전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을 습격했을때 잠깐 관련 밈이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면...


이 혼란에 맘대로 날뛰는, 범죄자나 갱단이 주축이 되는 '하이에나', 강제 격리된 지역 사람들이 복수심에 모인 '아웃캐스트', 원래 군인들이었는데 지금 나 살기 바쁜데 명령대로 해야 된다고? 하면서 부대째로 탈영한 '트루썬',  맛간 정부 고관들과 손잡은 민간군사기업 '블랙터스크' 같은 세력이 나오고요.


얘네들이랑 싸우면서 주요 지역을 점령했다 빼았겼다가 하면서 특정 조건을 수행하면 경험치를 주고 아이템을 주고 합니다.


3개월동안 하다 보니...

어,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내가 왜 시키는대로 이미 다 해본 스테이지를 뺑뺑이 돌고 있는거지.. 하는 현타가 오네요.


레드 데드 리뎀션 2나 할까...







    • 바로 그 '이미 다 해 본 스테이지를 뺑뺑이' 돌며 더 좋은 무기 득템하는 기쁨... 으로 하는 게임이니까요. ㅋㅋ


      저도 그런 건 취향이 아니라서 1편은 스토리 엔딩만 보고 접었고 2편은 아직 안 해봤습니다. 


      파밍 게임들 중에 파밍을 안 해도 재밌는 게임이 있고 파밍을 좋아해야 재밌는 게임이 있는데 디비전은 좀 애매한 것 같아요. 보더랜드 같은 건 파밍 관심 없이 스토리만 깨도 재밌었는데.

      • 멀티 안하고 솔플만 하고 있는데, 딱히 난이도를 올리지 않고 있다보니 이제 어려움이나 매우어려움 레벨에서 나올만한건 다 먹은 것 같고... 로그 디비젼 요원들은 쓰잘데 없이 어렵고... 현타가 왔습니다. ㅋㅋ

    • 아무래도 파밍류 겜은 하다보면 현타가 좀 오죠 ㅎ


      얻은 아이템 옵션 비교하는 시간이 겜 플레이타임 중 많은 시간을 차지하다보니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생각이 종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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