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남의 반응이나 평가, 발언에 자존감이 좌지우지되지 않는 사람이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의 나에 대한 반응이 부정적이더라도 지금처럼 감정에 확~ 휩싸이는

사람이 아니라면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거에요.

 

외부 사건이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그닥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 마음 속까지 다 들여다보지 않아도 그저 그 사람들은 가던 길가면서

물흐르듯 살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디가서도 굳건히 잘 살겠구나 싶어요.

 

자세하게 정황을 적고 싶지는 않네요. 내가 그 정도로 남의 평가에

초연한 사람이면 내가 맞을까 싶기도 하네요.

 

 

 

    • 자주성과 독선이 일장일단의 빛과 그림자로 함께 가듯, 산호초님의 예민함은 배려심과 같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평가에 연약한 사람들은 그만큼 타인을 평가하는 데 있어 주저하고 판단을 내리는데 숙고하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조화를 잘 찾으시길.

    • 남의 평가에는 흔들리지 않는데 내가 나에대해 하는 평가에는 미친년 널뛰듯 마구 흔들립니다.


      외부의(동거인 포함) 조금의 변화에도 내 잘못이 아닐까 죄책감이. 이놈의 죄책감을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아 나 미친년 맞지

      • 산호초님은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 너무 광범위해서? 일에 대해서는 적어도 책임은 끝까지 다하려는 사람이죠.


          업무에 따라 서툰 면도 있겠지만요. 자신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추진력도 있고


          아, 아무래도 제 직업을 밝혀야 이해가 되실텐데요.




          상사가 지금 저를 아무 것도 모르는 ##취급을 하면서 따박따박 갈구고 있어요.


          음,,,,, 그 사람은 나름 이유가 있다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런 대우받을만큼


          대충대충 일처리할 적도 없고, 이런 식의 ** 취급도 처음이라 하루하루 출근하는게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 그 감정이 꽤나 상대적인 거 같더군요. 살다보면 한 두 명쯤 나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당황스럽게.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르죠. 어떤 사람들은 황송할만큼 나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고 잘대해주죠.


        그런 반응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영역 밖이다 싶기도 해요.

    • 아무래도 제 직업을 밝히고 명료하게 말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다른 분들은 뭐? 꼭? 알고 싶은건 아닌데 이시겠지만-


       집에 돌아와서요.

    • 사는 방식이야 다르지만 그런 사람 없죠 어쨌든 가는 길은 한방향 입니다
    • 음 근데 직장상사와 엮여있는 건 좀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산호초님이 상사와 계속 안좋게 갈경우 지금도 괴로운 직장생활인데 더더 악화될게 뻔하니까요


      그 상사가 꼰대라면 고전적 수법인 밥과 술을 사는 걸 해볼수도 있겠으나


      흠 요즘 시국에 그리고 요즘 시대에 그렇게 하긴 힘들겠지요. 


      암튼 뭔가 그분이 산호초님에게 감정적으로 미운털이 박혀서 이유없이 미워하는건지 궁금하군요

    • 저는 대략 기준이 제가 볼 때 괜찮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립니다.


      제가 볼 때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이 저를 저평가하면 괴롭기도 하고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볼 때 딱히 남 평가할 입장이 아닌 사람(...)이라면 저를 어떻게 보든 신경 안 써요.




      네. 정신승리죠. ㅋㅋㅋㅋ 하지만 세상 살기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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